1장 초기이론들
발달이론의 선구자는 로크와 루소이다. 로크는 환경론과 학습이론의 시조라 불리며, 파블로프와 스키너 등이 그의 후계자에 속한다. 루소는 발달론의 전통의 수립하였으며 게젤, 몬테소리, 피아제 등이 그의 추종자이다.
. 전성설
수세기 동안 사람들은 아기들이 이미 만들어진 성인의 축소판으로 세상에 태어난다고 믿었다. 아리에스가 지적하였듯이, 이러한 생각은 중세기 동안 지배적이었다. 아동은 걸을 수 있게 되면서 성인사회에 참여하여 성인들과 같은 놀이를 하고 같은 일을 했으며 같은 종류의 옷을 입었다. 아동과 성인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당시의 사람들은 생각했던 것 같다.
당시의 과학자들은 수정이 될 때 조그맣고 완전하게 만들어진 축소 인간이 정자나 난자에 이식된다고 믿었으며 이를 전성설이라고 한다. 그들은 인간이 창조되는 순간에 이미 형성되며 출생이후 단지 크기만 성장한다고 믿었다. 18세기 후반 현미경의 사용으로, 태아가 일련의 단계를 거쳐서 발생한다는 것이 입증됨에 따라 전성설도 무너지게 되었다.
사회사상의 영역에서는 전성설에 대한 반대가 좀 더 일찍 나타났다. 16세기에 이미 아동의 특수한 성질을 강조하는 종교지도자들과 도덕주의자들이 나타났으며, 아동만의 독특한 본성에 대한 관심은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로크의 환경론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J.Locke, 1632~1704)는 아동이 선천적으로 선하거나 악하지 않으며 아동의 정신은 원래 백지상태(tabula rasa)라고 하였다. 아동의 정신이 무엇이 될지는 거의 전적으로 학습과 경험, 즉 환경의 결과라고 하였다. 로크의 이론대로 모든 인간이 처음에는 백지상태라고 한다면 인간은 모두 동등하게 태어난 것이 되므로 이 이론은 당시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사고를 대변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어떤 면에서 더 낫다고 한다면, 그것은 보다 유리한 환경 때문이지 그 사람이 그만큼 잘나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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