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대안교육] “우리는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 하네
아름다운 꿈꾸며 사랑하는 우리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가는 우리들
누구도 꿈꾸지 못한 우리들의 세상 만들어 가네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우리 알고 있네 배운다는 건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 간디학교를 기리는 노래 `꿈꾸지 않으면`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KTX에요. KTX만큼 빠르거든요.`
꿈틀자유학교에 다니고 있는 전우호(11)군의 활기찬 첫 인사다.
아이들의 꿈을 어떤 틀에 가두지 않은 채, 자유롭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꿈틀대는 행동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자라는 취지아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2동 432의4 5층 건물에 위
치한 `놀자! 뛰자! 웃자! 꿈틀자유대안학교`(http www.ggumtle.or.kr, 031-837-3366)
는 비인가 초등대안학교로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명의 선생님과 13명의 학생 총 16명 정도의 인원으로 현재 4학년까지 구성되어 있는 이 학교
는, 교사 1인당 학생수가 10명이 넘지 않도록 방침하고 있으며 교사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학교
를 꾸려나가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선생님과 학생뿐만이 아니라 학부모까지 이곳의 일원이
되면 서로의 특징을 뽑아 일반적인 이름이나 존칭의 사용보다는 꽃빛, 달빛, 백곰 등과 같이
별명을 만들어 서로에게 불러주고 있었다.
꽃빛이라는 별명을 가진, 학교 초창기 때부터 선생님인 안지혜(26)씨는 처음 학교에 와서 아이
들이 반말을 쓰는 것에 대해 `너희들 왜 이렇게 반말을 하니 ` 라고 물었을 때 솔방울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은솔(9)양이 하던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고 한다.
`꽃빛, 미안해.. 하지만 반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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