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대역전 ‘로또’ 탄생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복권 로또의 발매가 복권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추첨식→즉석식→온라인 방식으로 바뀌는 세계적인 복권 추세를 반영, 우리나라에서도 마침내 2002년 12월 2일부터 로또가 발매되기 시작한 것이다. 온라인복권의 한 종류인 로또는 행정자치부 등 7개 정부부처가 연합해 발행하며 국민은행이 운영기관, KLS 컨소시움이 시스템 사업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와 같은 로또의 발매는 9개 정부부처의 11개 발행기관에 의해 24종의 복권이 발행돼 난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기존 복권시장을 빠른 속도로 재편해나가리란 전망 속에 복권 발행이나 유통을 담당하는 기관이나 사업자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일보 10월 2일자 로또 관련 기획기사는 온라인복권의 개념을 다음과 같이 간단히 정리하고 있다. “온라인복권의 ‘온라인’은 오프라인이란 용어의 반대 개념으로 흔히 쓰이는 인터넷을 뜻하는 말은 아니다. 복권의 발행이나 판매절차가 통신회선(전용망)과 컴퓨터 단말기 등 전상장비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온라인’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따라서 최근 사이버공간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복권과 온라인복권은 개념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지난해(2001년) 10월 월드컵 경기장 재원조달을 목적으로 한 온라인복권 ‘스포츠토토’가 출시된 적이 있지만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의미의 온라인복권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또는 1980년 미국에서 개발되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형태이다. 로또는 무엇보다 당첨자가 없으면 당첨금이 이월된다는 점, 1회분 발행 복권 수에 제한이 없고 참여자가 많을수록 당첨금이 늘어나는 점등에서 기존 복권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한국일보 11월 29일자 로또 관련 기사는 로또의 게임방식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고객은 국민은행 영업점과 슈퍼마켓, 편의점, 서점 등 전국 5,000여개 지점판매점에서 OMR카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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