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주의 그리스 조각 ‘도리폴리스’ (기원전440년경)
이상적인 고전양식의 조각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신화에서는 크레타섬의 다이달로스를 그리스의 첫 조각가로 기록하고 있다
개성적이고 동적인 초기 고전주의1)시대의 대표적인 누드상은 인체의 비례에 대한 책을 쓴 기원전 5세기의 폴리클레이토스가 만든 ‘도리포로스’(창을 멘 남자)기원전440년경이다. 이와 비슷한 양식의 작품으로는 미론의 원반던지기(기원전450년), 제우스(기원전470∼450), 델포이의 전차병(기원전470년)등이 있다. 이러한 작품들의 특징은 고전초기의 이른바 장엄함을 추구하는 공통점을 갖으며 모두 기원전450년 전후의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파르테논의 ‘세여신’(기원전438∼432년경)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들은 절정에 오른 그리스 고전주의의 원숙한 작품이다. 이들 작품을 만든 페이디아스와 그의 동료, 제자들은 유기적이고 균형있는 인체의 세부적인 아름다움을 잘 알고 있었따. 그들은 자연에 충실한 인간상에다 영웅적이며 기념비적인 양식을 조각에 부여했다.
후기 고전적 조각양식의 대가 프락시텔레스
▲크니도스의 아프로디테펠로폰네소스전쟁(기원전431∼404)에서 아테네가 완전히 패배한 후 그리스 조각에도 변화가 왔다. 기원전 430∼323년경의 시기를 후기 고전주의라고 하는데, 조각은 장엄하고 기념비적인 영웅적 스타일로 등장하던 신들이 덜 알려진 작은 신들로 대치되었다. 고전주의 초기에 나타난 인간상에 대한 관심은 사실주의로부터 완전히 자연주의2)적인 관점으로 바뀌었다.
후기 고전주의의 전형적인 조각으로는 고대의 가장 아름다운 누드상인 프락시텔레스(기원전 370∼330년 사이에 활동)의 ‘크니도스의 아프로디테’를 꼽는다. 이 작품으로 인하여 여성누드 작품들의 붐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헬레니즘시대의 개막
알렉산드로 대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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