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봉천동에 위치한 한누리공부방 봉사활동 소감문 / 시민 사회와 자원봉사 [Indi

카테고리 :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파일이름 :봉천동에 위치한 한누리공부방 봉사활동 소감문.hwp 문서분량 : 2 page 등록인 : yesmax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8.09.16 / 08.09.16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9 판매가격 : 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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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와 자원봉사 [Individual Journal] 수강신청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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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와 자원봉사 [Individual Journal] 수강신청 할 때 애들하고 계획한대로 신청하기는 역시나 힘든 일이라 나는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시민사회와 자원봉사’라는 과목이 눈에 띄었다. 자원봉사를 하면 왠지 보람이 있을 것 같아 친구 2명에게 추천했고 같이 신청했다. 나는 수많은 봉사활동 중 무엇을 할지 고민한 끝에 공부방이라는 곳이 끌렸고 지원했고, 봉천동에 위치한 한누리공부방에서 매주 월요일에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었다. 한누리공부방은 초중고생을 지도하고 있는데 초등학생들은 서강대 학생들이 낮에 가르친다고 하고 중고생은 저녁에 연세대 학생들이 가르친다. 3월 22일에 처음 한누리공부방에 가봤다. 간사님이 주의사항들을 말씀해 주시고 내 신상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아이들이 잠시 후 도착했다. 나는 과외경험도 없어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YRC동아리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니 그다지 힘든 것 같지 않아 안심했다. 그리고 그날 중1 여자아이한명을 가르치게 되었는데 하필 과목이 국어였다. 국어는 그동안 감으로 풀었던 과목이라 설명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나마 그날은 아이가 문제를 풀고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내가 설명해주는 역할이어서 어느 정도 괜찮았다. 그날이 목요일이었는데 목요일은 YRC에서 봉사하러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해서 나는 봉사날짜를 월요일로 바꾸게 되었다. 그래서 그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갔는데 첫날 가르쳤던 여자애를 또 가르치게 되었다. 나는 지난번에 제대로 못 가르쳐준 것 같아 미안해서 이번에는 잘 가르쳐주리라 다짐했다. 이번에는 과학을 가르쳤다. 이과생인 나로선 매우 반가웠다. 설명해주기가 국어보다 수월했다. 그런데 2번 봉사하다보니 여러 아이들을 보게 되었는데 그렇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처럼 보이진 않았다. 메솔누나는 외관은 그렇게 보여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라고 했다. 내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은 조용해서 말도 안하고 소극적인 아이들일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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