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로마라는 나라가 발전했었다는 것이다. 지중해를 중심으로 고대의 큰 기둥 중의 하나인 로마를 책으로나마 찾아보기로 하였다. 시오노 나나미의 책인 로마인 이야기는 굉장히 흥미 진진했다. 서로 땅을 뺏고 뺏기는 스토리는 매우 스릴이 있고 나의 전 신경을 책속으로 잡아 당겼다. 나는 그 중에 그리스와 로마의 전쟁을 주류로 하는 부분을 쓰기로 하였다. 쇠태해가는 그리스의 인질이 로마로 온게 천명에 달한다. 그리스에서는 행세깨나 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들 가운데 젊은 나이의 폴리비오스가 있었다. 인질이라고는 하지만 당시 로마인들은 그리스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그리스인들에 감옥이나 한 장소에 수용 되어있지 않았다. 천명의 그리스인들은 제각기로마의 여러도시 및 촌락의 유력자에게 맡겨 졌을뿐이다. 게다가 그리스 이외의 곳이라면 자유로이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폴리비오스는 운이 좋은 편이었다. 그리스의 독립을 지키려는 마지막 시기이기도 했던 아카이아 동맹에서 기병대 사령관을 지낸 폴리비오스는 로마의 장군인 스키피오 아이밀리아누스와는 그리스에서 살던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다. 그래서 스키피오가 힘써준 덕분이겠지만 인질 폴리비오스는 로마의 스키피오에게 맡겨지게 되었다. 스키피오는 자마 전투에서 한니발을 격파하여 제2차 포에니 전쟁을 로마의 승리로 이끈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조카이자 양손이기도 하다. 이 때 스키피오의 집에선 그리스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써클이 있었다. 폴리비오스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았으며 실생활에서도 책임있는 지위를 차지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은 그가 이 써클에 받아 들여 진 것은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 그래서 로마의 한 주류로 책임을 다하게 된다.. 우리들에게는 역사서라 하면 매우 진부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로마인이야기는 나나미의 뛰어난 재주가 더욱더 흥미를 유발 시켰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것이 나나미의 이상국가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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