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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kn3234547 고려 시대의 자기 / 고려 시대의 자기 이번 답사를 다녀와 서 가


카테고리 :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파일이름 :kn3234547_고려시대의자기.hwp
문서분량 : 6 page 등록인 : skadkfl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8.08.13 / 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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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자기 이번 답사를 다녀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 민족...
본문일부/목차
고려시대의 자기 이번 답사를 다녀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 민족의 순수함에 걸맞는 자기에 대한 것이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려시대의 청자와 백자에 대해 조금은 더 깊게 알게되었다.이번 답사에서 어려곳의 문화 유적지가 기억에 남지만 답사 기간중 가장 열심히 설명을 들었던 또 가장 기억에 남는고려시대의 자기에 대하여 답사 기록문을 남기려 한다.청자와 백자에 대하여 각 자기에 대한 뜻, 만드는 방법, 청자와 백자의 종류등에 대하여 조사해보았다. I. 고려 청자(高麗靑瓷)1. 청자의 뜻 청자(靑磁)란 글자 그대로 풀이한다면 청색의 자기라고 할 수 있겠으나, 청색이라고만 한다면 매우 막연한 표현이 된다. 청(靑)자를 쓰게 된 데는 서긍(徐兢)의 『고려도경(高麗圖經』에 `도기로서 빛깔이 푸른 것을 고려 사람들은 비색(翡色)이라고 한다` 라는 말에서 청자를 따온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 글귀에서의 비색이 어떤 빛깔을 가리키는 말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비취색(翡翠色)의 뜻으로 사용된 것 같다. 또, 중국인들은 청자를 비색(翡色)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정조 때 사람 한치연이 지은 『해동역사(海東歷史)』에는 중국 책 『유중금』을 인용한 글귀 가운데, 고려 비색이라는 말이 있어 다소 깊은 뜻이 내포된 표현인 것으로 짐작된다. 비(秘)자는 그 빛깔이 남이 도저히 따르지 못 할 만큼 신비스럽다는 해석이 있는데, 이것은 중국인들이 그들의 청자가 아닌 고려의 청자까지도 비색(秘色)이라고 한 것으로 생각된다. 청자에 대한 해석을 방향을 바꾸어 설명하면, 도자기에는 이집트에서 시작하여 서역을 거쳐 중국으로 들어온 동염(銅鹽)이 들어 있는 소다유에 의한 것, 아시리아, 바빌로니아에서 시작하여 중국에 전해진 연유(鉛釉)에 의한 것이 있다. 어느 것이나 용융도가 약하고 내구력이 강하지만, 불안정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 이에 비해 철염(鐵鹽)이 들어 있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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