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에 다녀와서내가 느낀 운주사 내가 운주사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여러 분야의 문학책 덕분이었다. 황석영의 『장길산』이라는 작품에서 관군에 참패한 길산이 능주로 숨어든 것처럼 암시적으로 유도하여 소설 윗부분에 운주사를 삽입해 놓고 있었고, 이제운의 『소설 토정비결』에서는 황진이의 미모에 무너졌다는 지족 선사를 천불천탑을 깎고 있는 도인으로 묘사해 놓고 있다. 또한 이우혁의『퇴마록』이라는 책에서는 천불천탑이 건립된 이유는 우리나라가 풍수지리적으로 동쪽이 기우는 형상이기 때문에 동쪽으로 기우는 것을 막기 위해 서쪽에 천불천탑을 지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책들에서 나는 운주사라는 이름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운주사의 천불천탑에 마음이 혹 하기 시작했다. 내가 운주사에 가기전에 교수님께서 그곳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가면 더 좋을 것 같다`라는 말씀에 여러 가지 자료를 구해둔 것이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다. 내가 운주사를 처음 본 느낌은 참 불상과 석탑이 많다는 것이었다. 천개나 되지는 않았지만 딴 사찰에 석탑과 석불이 한두개 정도 밖에 없는거에 비해서는 굉장히 많아보였다. 한마디로 자연과 조화물이 조화를 이룬 야외 전시장 같 느낌을 받았다. 여러 가지 탑과 불상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가관이었다. 운주사는......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와 용강리 일대에는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운주사가 있다. 하지만 그 석불 석탑의 조각 솜씨가 너무나 초솔해서 예전엔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 불상과 석탑은 우선적인 보호나 집중적인 연구의 대상이 되지 못했었다. 그리고 이 석불과 석탑이 있는 땅은 운주사 소유가 아닌 세속인들의 땅이었는데 이것을 `한 평 사기 운동`을 통해서 다시 운주사의 소유로 하게 되었다. 그 이후 운주사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하였다. 운주사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된 이유는 1백여분의 돌부처와 30여기의 석탑이 한 계곡 여기 저기에 널려져 마치 석불과 석탑의 야외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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