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을 읽고광장은 수능예상 출제 지문으로 고등학생에게도 많이 읽혀져서 내겐 친숙한 소설 이었다. 그리고, 분단문제에 대해서 논리적이며 철학적인 관점으로 전환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작가를 살펴보면 작가 최인훈은 1936년 함북 회령 출생으로 1950년 월남 후 목포고교를 거쳐 서울법대에서 수학하다가 4학년 중퇴. 육군에서 통역 장교로 근무하고, 1959년 자유문학 에 그레이구락부 전말기를 발표하면서 등단. 1960년 가면고 와 광장을 발표하면서 작가적 명성을 얻게 된다. 그 뒤 구운몽, 서유기, 소설가 구보씨의 1일, 총독의 소리를 발표하였고 1966년 웃음소리로 동인문학상 수상하였다. 현재는 서울예전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제 줄거리를 살펴봅니다.도입은 중립국으로 가는 석방 포로들을 태운 배에서 시작한다. 선장과 이명준의 대화에서 명준은 사랑하는 가족이 있음에도 자기의 나라를 택하지 않고 제 3국을 택하게 된다. 명준은 갈매기가 죽은 뱃사람들의 영혼이라는 혹은 뱃사람을 잊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 이라는 얘기를 듣게된다. 명준이 그 갈매기를 보면서, 상황은 과거로 돌아간다.명준은 신문에 자기 노래를 싫을 정도로 문학적 재질이 있었고, 수줍음을 많이타는 철학과 3학년인 대학생 이었다. 그러면서도 붙임성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인생의 재미를 중요시 하는 영미는 명준을 좋게 생각한다. 대학생활에서의 명준은 세상에 적절하게 잘 적응하면서도 현실이 아닌 이상적인 것을 희구하며, 현실적이고 육체적인 것보다 진실된 사랑을 원한다. 이때까지 명준은 현실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면서도 깊은 환멸을 느낀다. 그리고, 자기만의 밀실로 들어가서 세상을 관념적으로만 생각하게 된다. 한편 영미는 고등학교 동창을 데리고 명준에게 오게되고, 명준은 후에 그녀를 생각하게된다. 그녀의 이름은 윤애이다. 그리고 명준은 남의 모터싸이클을 끌고 인천에 사는 윤애를 찾아간다. 가을에 처음 윤애를 본 이래로 서로 눈치를 보고 그럴싸한 발뺌을 늘 마련하면서 어느쪽도 먼저 알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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