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이 나온지도 꽤 되었지만, 나는 읽지 않았었다. 책의 제목으로만 봐서는 그냥 동화이겠거니 했었고 왜 그리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같은 내용의 애니매이션을 보고나서 그 책을 읽으니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있다. 간단히 말하면 이 애니는 ‘변화’에 대처하는 두 마리의 쥐와 두 명의 꼬마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치즈의 변화에 민감하고 치즈가 없어진 것을 의연히 받아들이며 새로운 치즈를 찾아 나서는 두 마리의 쥐에 비해서, 헴과 허로 불리는 두 꼬마인간은 산더미처럼 쌓였던 치즈가 줄어들거나 상해버리는 것은 느끼지 못한 채 결국 치즈가 없어진 창고에서 당황한 채 아무런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결국 허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치즈를 찾아 나서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길을 나서지만 헴은 여전히 그들에게 일어난 변화를 수용하지 못한 채 누군가 치즈를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길을 찾지 않는다는 것이 두 꼬마인간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태도의 차이점이다. 동영상에 나오는 ‘치즈’는 우리가 살면서 추구하는 목표일 것이며 높다란 미로는 목표에 이르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의미한다. 또한우리는 이 동영상을 보고 나는 과연 어떤 인물에 해당하는지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처음에는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갈등을 겪지만 결국 변화를 받아들여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허’라는 인물과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친근한 주변환경에 익숙해지기 마련이고 그 틀이 깨지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 틀이 깨진다는 것은 변화를 의미하고 그 변화에 새롭게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이미 쉴새없이 변화의 흐름을 타고 있으며 그러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변화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된다. 치즈의 재고를 매일매일 파악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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