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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쇄국정책


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쇄국정책.hwp
문서분량 : 8 page 등록인 : image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8.07.23 / 08.07.23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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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쇄국정책
본문일부/목차

◆ 개 요 ◆
1.
관련된 사건의 중요성과 사건에 대한 기술

1)
쇄국정책의 의미

2)
쇄국 정책의 배경

3)
흥선대원군

4)
조선의 쇄국정책

5)
일본과의 개항까지
2.
대체역사(counterfactual history)구성

1)
흥선대원군의 개방정책

2)
삼각무역을 통한 국력신장

3)
독일과의 수교

4)
입헌군주제 시대
3.
대체역사의 의의



1. 관련된 사건의 중요성과 사건에 대한 기술

1) 쇄국정책이란
청나라와 도쿠가와 막부 그리고 조선 등 동양의 왕권주의 국가들은 주로 쇄국정책을 실시하였다. 역사적으로 동양의 정치권은 중화세계라 하여, 중국을 중심으로 한 화이사상과 사대사상을 바탕으로 한 수구주의자들이 주류를 이루었기에 급변의 여지가 많은 개방에 대하여 철저히 벽을 쌓으려 했다. 쇄국정책(鎖國政策)이란, 다른 나라와의 통상 및 교역을 허용하지 않는 외교정책이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쇄국정책의 예를 찾아보면, 1823년 미국의 먼로주의(Monroe Doctrine)가 이에 속하는데, 1814년 영미전쟁 직후 중·남아메리카의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식민지들이 서로 다투어 독립을 선언하게 됨에 따라, 미국의 제5대 대통령 J.먼로는 1823년 미주 대륙과 유럽은 서로 간섭하지 않을 것을 골자로 한, 비동맹·불간섭·비식민의 고립외교정책(먼로주의)을 천명하였는데, 이는 제1차 세계대전까지 지속되었다.
또한 일본의 도쿠가와 바쿠후는 집권 후(1630년)부터 중국·조선·네덜란드 등 몇 개국과의 예외적인 거래를 제외하면 대개 쇄국정책으로 일관하였는데, 특히 백성들의 직접적인 대외접촉을 금하였다. 조선 후기에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은 청(淸)나라를 제외한 다른 외국과의 통상 및 교류를 꺼려 강경한 쇄국정책을 실시하였다.

2) 쇄국 정책의 배경
19세기 전반 근대자본주의 국가로 성장한 영국·프랑스·러시아·미국 등 열강(列强)은 상품시장과 원료공급지를 구하기 위하여 종교·상품·군함·대포 등을 앞세우고 아시아 각국에 침입하였다. 1842년 영국은 아편전쟁으로 중국의 문호를 개방시킨데 이어, 영국·프랑스 연합군은 베이징[北京]을 점령하여 굴욕적인 베이징조약을 맺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사태는 조선을 경악시켜 서양의 침입을 경계하는 마음을 갖게 하였으며, 또한 가톨릭교의 유행과 서양 상품의 범람은, 정통적인 유교사회의 체제를 지키고 양화를 막으려는 움직임을 낳게 하였다. 더욱이 서양 함선인 이양선의 잦은 출몰과 그들의 통상 요구는 조선의 위정자들에게 위기의식을 가져다 주었다.
이어 1860년 경에는 풍문으로 러시아가 조선을 침략할 것이라는 것이 대원군의 귀에 들어왔는데 이에 놀란 대원군은 프랑스에게 천주교 포교를 허락하는 조건으로 만약 조선이 러시아 때문에 위기에 처하면 군사적 지원을 해줄 것을 제안하였다. 그렇지만 프랑스는 애써 조선 같은 작은 나라 때문에 러시아가 싸울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여 대원군의 제안을 거절하게 된다. 이에 대원군은 천주교도들과 프랑스 선교사들을 처형하고 천주교 포교를 거부하게 된다.(1866년 병인박해)
또한 독일의 오페르트라는 상인이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무덤을 도굴한 사건이 있었고, 1866년과 1871년 두 번의 외세의 침략을 거치게 되었다. 이에 1871년에 척화비를 세우면서 절대로 외국과는 거래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표현하였고, 쇄국 정책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척화비의 내용은 -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 서양오랑캐가 침범하였을 때 싸우지 않는 것은 곧 화친하는 것이요, 화친을 하는 것은 곧 나라를 팔아먹는 일이다.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추진하면서 외국인을 아주 악마 같은 존재로 묘사하였다. 그래서 우리가 개항을 하게 되고 외국과 교류를 하면서도 쇄국정책의 영향 때문에 외국에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 많았다. 황현의 매천야록에 보면 우리나라 사람이 `백인들은 아기를 삶아 먹는다`고 하여 무조건 피하거나 때려 죽였다고 한다.

3) 흥선대원군은
이름 이하응(李昰應). 자는 시백, 호는 석파, 시호 헌의이다. 영조의 5대손이며 고종의 아버지이다. 1843년(헌종 9년) 흥선군(興宣君)에 봉해지고, 1846년 수릉천장도감의 대존관이 된 후 종친부 유사당상-도총관 등 한직을 지내면서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밑에서 불우한 생활을 하였다. 왕족에 대한 안동김씨의 감시가 심해지자 보신책으로 불량배와 어울려, 파락호로서 궁도령이라는 비칭(卑稱)으로까지 불리며 안동김씨의 감시를 피하는 한편, 철종이 후사가 없이 병약해지자 조대비에 접근하여 둘째 아들 명복(命福:고종의 兒名)을 후계자로 삼을 것을 허락받았다.
1863년(철종 14) 철종이 죽고 조대비에 의해 고종이 즉위하자 대원군에 봉해지고 어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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