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1.한국투자공사의 성립 배경2.한국투자공사의 모태가 된 외국의 투자 자본들 1)켈리포니아 공무원연금기금 2)싱가포르 투자청3.한국투자공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4.한국투자공사가 갖추어야 할 점1.한국투자공사의 설립배경 우리나라외환보유액은 지난 2월15일 현재2002억4900만달러로 일본(8410억달러), 중국(6099억달러), 대만(2427억달러)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다.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1997년 11월 말(72억6천만달러)에 견줘 무려 28배나 늘었다. 외환보유액 급증은 수출기업 경쟁력(달러 대비 원화가치 절상 억제)을 위해 정부가 시장에서 달러화를 지속적으로 사들이는 외환시장 개입, 경상수지 흑자, 외국인 투자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에 따른 것이다. 이렇듯 외환보유액이 급증하면서 이제는 오히려 외환당국이 `적정 수준`을 초과해 외환을 과잉 보유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환보유액 초과분을 재원으로 활용해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KIC)가 올해 설립될 예정이다. 한국투자공사는 일단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 중 170억달러와 재정경제부가 관리하는 외국환평형기금 30억달러를 위탁받아 총 200억달러로 운용된다. 200억달러를 수익성 높은 외화표시 자산 위주로 투자운용하게 되는데, 정부는 장기적으로 국민연기금 등 공공부문 여유재원을 모두 위탁대상으로 해 한국투자공사를 싱가포르투자청(GIC) 수준의 국제적인 대형 투자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재경부 김익주 과장은 `한국투자공사 설립은 외환보유액 수익률 제고보다는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이 더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동북아 금융허브로 만들기 위해서는 외국계 금융회사를 대거 유치해야 하는데, 외환보유고 위탁운용이라는 인센티브를 줘야 외국 금융기관들이 국내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투자공사는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을 직접 운용할것이다. 사실 참여정부가 출범하면서 동북아 경제중심 국가 구상의 틀을 `금융허브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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