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선택의 첫 번째 기준은 재미를 뜻하는 ‘게임성’으로 나타났다. 게임성 못지않게 장르와 입소문도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는 ‘아케이드’가 꼽혔다. 모바일 포털 모키(대표 최지웅 www.mokey.co.kr)는 13일 자사 회원 2800여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게임을 선택하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게임성(25.7%)과 장르(24.4%), 입소문(22.3%)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반면 개발사의 지명도(1.6%)나 그래픽 및 사운드(7.6%)는 게임 선택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선호하는 장르는 응답자의 42.6%가 ‘아케이드/미니게임’을 꼽았고, ‘RPG’(20.5%), ‘타이쿤’(15%) 순으로 나타났다. 고스톱 등 ‘보드’ 게임은 6.9%에 그쳤다. 한 달에 게임을 구매하는 횟수는 1회 미만이 54.3%로 절반 이상이고, 1∼5회 미만이 40.9%라고 응답해 정체된 모바일 시장의 현실을 보여줬다. 게임을 구매하는데 지출하는 월 평균 정보이용료는 ‘1만원 이하’가 71%에 달했다. 모바일 게임을 주로 즐기는 장소는 ‘집’이 36.2%로 가장 많았다. 반면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모바일게임을 하는 응답자는 12.8%에 불과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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