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은 대인“ 소인은 대인, 군자, 성인과는 반대로 역사에 끼어들면 역사적 명제들이 황당, 암담, 문란해지는 경우가 많다.정치적으로도 명확하게 주장하는 바가 없으며, 정확한 행위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무슨 일에 있어서 책임을 질 생각도 하지 않는다. 책임을 지게 할 방법조차 없다.군자는 상달(上達)하며 , 소인은 하달(下達)한다. `상달`이란 `위로 나아가기를 힘써 구하는 것`으로, 주자는 `날마다 고명(高明)한 데로 나아간다.`고 다였다 `하달`이란, `날마다 아래로 흘러가는 것`으로, 주자는 `날마다 아래로 흘러서 더러워지는 것`이라 하였다. 이 상달과 하달은 군자와 소인의 기본적 지평의 차이를 드러내주고 있다 그들의 태어난 본성적 차이는 멀지 않았지만, 그들이 바라보는 지향점이 위인가 아래인가에 따라 이러한 결과를 탄생시킨 것이다. 때문에. 자공은 `주(紂)가 악하다하지만 사실 지금 생각하듯 아주 악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 때문에, 군자는 하류(下流)에 거하기를 싫어한다. 왜냐하면, 천하의 악명이 모두 그곳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라 말한 것이다.그리고, 군자는 의(義)에 밝고, 소인은 이(利)에 밝다.주자는 `의란 천리(天理)의 마땅함이고, 이란 인정(人情)이 욕구하는 것`이라 정의하였다. `천리의 마땅함`은 대아(大我)의 공리(公利)를, `인정이 욕구하는 것`은 개인의 사리(私利)를 가리킨다. 군자는 공(公)에 착안을 두어 덕을 밝히는 것(명덕(明德))을 근본으로 하고 재물을 말미에 두는 도(道)임에 비해, 소인은 사리에 중심을 두기에 본말이 도치된 상황을 피하기 어렵다. 이처럼, `의`와 `이`의 구분, 그리고 `공`과 `사`의 구별은 군자와 소인의 지평을 차별 짓도록 한다.군자는 자기에게서 구하지만, 소인은 남에게서 구한다.군자는 덕으로 나아감을 수양(修養)의 목적으로 삼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대해 반성하지 않음이 없다. 그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남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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