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문화에 대한 토론말과삶 4조1.토 론 최성균, 임가람, 김동운, 이재호 네명의 조원이 모여 안티문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토론의 과정을 정리 요약해보았습니다. 최성균 우선 이번주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하기위해 안티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서로의 의 견을 들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임가람 저도 비숫한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감정에 치 우친 비방과 욕설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저는 그 이유중 하나가 인터넷에 글을 올 리는 사람들 중에 낮은 연령층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주로 연예인 들을 대상으로 안티 사이트를 만들고 자기가 싫어하는 연예인에 대해서는 무조건적 인 비판만을 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관심있는 부분은 이런 연예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데 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처럼 사실 어른들의 안티문화 또한 어린아이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는데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안티문화가 아직 미성숙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은 우리 사회가 토론 문화에 취약하 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십 년의 독재 풍토에서 속에서 사람들은 이분법적 사 고에 길들여져 왔고 교육방법 또한 주입식이다 보니 자유롭게 사고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정착하는 데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안티에 대해서 사회 통합의 의미에서의 “정-반-합”의 이론에서 반에 해당한다는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재호 안티란 (Anti-)의 사전적 의미로 반대의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 뜻을 좀더 살펴서 안티가 지닌 목적을 이해 할 수 있는데, 다르게 생각해 봄으로서 비판의식 을 가지고 그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잘못된 문제를 바로 잡아 보자는 취지입니다. 즉 안티 문화는 토론 문화의 연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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