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일까 ! 인간인가 ! 아니면 한없이 인간에 가까운 사이보그인가 !’-신체의 일부와 기계가 결합된 사이보그의 고민은 언제나 여기서부터 시작된다머릿말계명대 철학과 이진우 교수님의 글1)은 잘 읽어보았다. 현실에 적용시킬만한 내용들이었기에 무리 없이 읽었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들이 접하고 있는 사이버 디지털 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80년대 후반 이후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파격적인 사이버펑크 흐름이 문화 전반에 여러 가지 형태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즉 그 변화의 정도가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다각화되어가고 있다는 말이다. 교수님이 제안해주셨던 ‘블레이드 러너’나 ‘터미네이터 시리즈’나 ‘론머맨` ‘브레인스톰’, ‘토탈 리콜’, ‘로보캅’, ‘아키라’, ‘너바나’, ‘코드명 J’, ‘에일리언시리즈(4탄..)’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이 외에도 수없이 많기만하다)은 그러한 사이버 펑크 조류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중 이번 레포트에서는 사이버펑크 재페니메이션(japanimation), ‘공각기동대’를 통해 그 안에서 드러나는 ‘기계와 결합된 인간의 몸과 정신(기억)이 어떻게 인식되어지는가 , 그리고 과학의 발달로 현실과 사이버스페이스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가운데 몸과 정신 이 두 관계를 어떤 시각을 가지고 바라봐야 하는가 ’에 대한 사유를 살펴보는 방향으로 가보겠다. (사이버펑크에 대한 최초의 작품으로는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가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인간과 인조인간의 대립적 상황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사이버펑크의 초기적 양상을 그린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공각기동대’는 ‘블레이드 런너’보다는 훨씬 후에 나왔으며, ‘블레이드 러너’에서 많은 걸 빌어왔지만 보다 더 다각적이고 깊이 있게 다가와,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단순히 만화영화는 아이들이나 보는 장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던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공각기동대’ 이후 사이버 펑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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