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과 ASEM 그리고 ASEAN(ASEAN+3) 1970년대 이후 일본의 성장과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고도 성장으로 동북아시아에 대한 서양의 관심은 날로 증가되었고, 이런 성장을 가져오게 한 아시아적 가치에 대해 아시아의 기적이라느니 떠오르는 아시아라느니(the rise of East Asia)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1997년 말의 동북아시아의 경제위기와 그로 인한 IMF의 서구중심 금융시스템의 구제작업등으로 아시아는 그 발전가능성에 대해 비판의 소리를 듣기도 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아시아는(특히 동북아시아) 는 그 시장성과 발전가능성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성 보이는 지역의 하나이다. 그런 이유 중 하나가 중국의 등장을 들 수 있다. 최근 중국의 급격한 성장은 구미 열강들에게 있어서 위협을 가하고 있다. 또한 이런 중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국가들과 ASEAN국가들의 결속은 아시아가 더 이상 국제적으로 주변적인 위치가 아니라 중심적인 위치로 변모해 감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APEC의 경우는 미국이 주도되어 이끌어 나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그동안 유지해 왔던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는 반면 아시아 국가들의 등장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내포되어있다. 냉전이후에 지금까지의 세계를 아직 확립된 신질서를 구축하지 못한 과도기적(transition)단계라고 본다면 이 아시아의 행로가 그리고 서구 국가들의 아시아에 대한 전략이 바로 다음의 시대의 성격을 결정하는 keyword가 될 것이다.ASEAN과 동북아시아 ASEAN(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동남아국가연합)은 1967년 결성 당시 5개국 회원국(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에서 1984, 1995년 각각 브루나이와 베트남을 참여시키고 최근(1997년 7월)에 미얀마와 라오스를 가입시킴으로써 현재 모두 9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1) ...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