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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kn1135611_영남지방의청동기에대한논의와해석.hwp 문서분량 : 11 page 등록인 : image 문서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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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지방의청동기에대한논의와해석 嶺南지역의 靑銅器에 대한 論議와 解析 1. 머리말 지금까지 영남지역에서 조사된 청동기 자료는 한반도 다른 지역보다 늦어서 철기시대 전기, 중기에 집중되어 있다.1) 이 때는 三國志 기록에 소개되는 辰弁韓 小國이 형성되는 시기로서 이 시기에 속하는 청동기와 그 副葬墓는 당대 사회를 밝히는데 중요한 준거틀을 제공한다. 이 시기의 사회는 國의 형성과 君長社會2)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접근될 수 있는 데, 여기서는 國과 관련하여 이 시기의 청동기에 대해 접근하고자 한다. 國의 형성을 이해하는 데에는 최근에 사회적인 측면에서 청동기 부장묘를 位階化시켜 사회의 階層化, 複合化 과정을 다루는 것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국의 형성은 문헌기록에서 엿 볼 수 있듯이, 경제적, 종교적 측면에서도 접근될 수 있다. 다행히 이러한 측면에서도 접근 한 예도 있으므로 , 이들 논의를 망라하여 향후의 연구 주제와 방향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그동안 이 지역의 청동기 자료의 수집은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그 대부분은 무덤과 관련된 자료이고, 생산과 관련된 자료는 全無한 상태이다. 종교나 祭祀와 관련되었다고 추정되는 유적도 손으로 꼽을 정도이다. 다행히 바다 건너 인접한 일본 큐우슈우에서는 생산과 관련된 거푸집이나, 工房 시설이 정밀하게 조사되고, 제사와 관련된 청동기 埋拉유적이 적지 않게 조사되고 있으므로, 그러한 일본의 조사자료를 빌어 영남지역의 청동기를 살피고자 한다. 2. 靑銅器와 社會 1) 靑銅器와 支配層의 性格 예를 들어 지석묘를 볼 때, 무덤 시설과 규모에 근거를 한 被葬者의 신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부장된 청동유물을 근거해서는 異見이 없다. 청동기 자체가 당대에 威勢品 혹은 威信財로서 사회적으로 우월한 사람의 무덤에 副葬된다고 전제하고, 청동기 부장묘를 통해서 묻힌 사람의 신분과 사회적 성격을 살피고자 하는 노력이 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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