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인문사회] kn1135220 고대의 강원도 / ●국가 형성기의 영동 영서 문화 비교 영서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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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형성기의 영동 영서 문화비교-영서지방에서 국가형성기에 대한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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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형성기의 영동 영서 문화비교-영서지방에서 국가형성기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된 것은 1080년도 부터 이다. 춘천의 중도를 시발로 가평 마장리 유적 에 이르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유일한 초기 철기 -원삼국시대의 유적이다. 가평의 마장리 유적을 살펴보자. 이 유적은 6.25동란 당시 가평천에서 진지를 구축하고 있던 미군 소령 maccord가 참호를 파던 중 발견된 것으로 석촉과 반월형 석도가 채지되었으며 야철의 증거인 철재와 토제 송풍관 파편이 발견되었다. maccord소령이 당시 채집한 목탄을 방사서 탄소연대를 측정하였는데 이 측정은 우리나라최초의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치라는데 의의가있다. 또, 이 유적은 초기철기 원삼국시대의 유일한 야철유적지인 동시에 특히 타살문 토기와 경질문토기의 출토는 북한강 유역 국가형성기의 문화상을 잘 보여준다. 춘천의 중도 유적지는 사잘 충적지대로서 신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에 이르기까지 북한강문화의 중심지이다. 79년도에 발견된 주거지 형태는 수혈주거지로서 마장리의 것과 동형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 주거지는 화재로 인해 폐기되었으며 다량의 토기와 철기가 발견됨. 토기는 무문토기와 김해식 토기를 공반하고 있다. 무문토기는 외반 구연토기 와 내반구연 토기가 주를 이루고 김해식 토기는 수량이 적은 편이다. 철기도 철촉을 포함하여 4잠이 출토되었는데 형태는 마치 도끼날처럼 생겼다. 중도 유적지가 지니는 가장 주요한 의의는 구체적인 철제유물과 유형파악이 가능한 완형의 토기가 출토된 것이다. 영서지방의 철기시대유적의 분포는 정착취락과 농경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라도 발견할 수가 있다. 특히 위에서 알아 본바와 같이 가평 마장리의 경우 작은 분지 춘천 중도의 경우 물고기를 식량자원으로 하기 때문에 강가에 생활의 터전을 마련하였다. 그러면서 무덤은 지석며와 적석총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영동지방의 경우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의 신서기 시대 유적이 발굴되면서 시작 되었다. 영동지방의 유적은 높고 험한 태백산맥과 길고 넓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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