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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휴대폰업계 지각변동](하)소프트파워로 판가름난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80213114329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8.02.12 / 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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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휴대폰업계 지각변동](하)소프트파워로 판가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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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음악 유통업체 ‘라우드아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업체 ‘게이트5’,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업체 ‘모쉬’,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서비스 업체 ‘트왕고’.
 휴대폰 왕국 노키아가 최근 인수한 업체들이다. 휴대폰업체가 SW와 인터넷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뭘까. 노키아는 ‘오비(OVI)’라는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을 미래 성장 엔진으로 삼는다. 휴대폰 시장점유율 40%를 확보한 거함 노키아가 신성장 동력으로 SW를 꺼내 든 것이다.
 ◇하드웨어 경쟁은 이제 그만=노키아는 조직마저 바꿨다. 최근 플랫폼 관련 사업부 ‘테크놀로지플랫폼’을 ‘서비스 및 SW디비전(Services & SW Division)’으로 격상했다. 모든 지원 조직을 CDO(Corporate Development Office)로 통합 관리, 3개 디비전을 지원하는 구조로 만들었다. 노키아는 왜 SW에 공을 들이는 걸까.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번째는 휴대폰의 하드웨어(HW) 경쟁이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컬러폰과 카메라폰, 슬라이든폰 등 외관과 디자인을 강조한 하드웨어 싸움이었지만 업체마다 경쟁적으로 제품을 내놓으면서 겉모습만으로는 차별화가 한계에 이르렀다. 두번째는 휴대폰 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달했기 때문이다. 세계 시장은 10억대를 넘어섰으며 더이상 추가 성장이 어려운 상황이다. 단일 아이템으로 10억대 규모를 형성한 것은 휴대폰이 유일하다. 업계는 휴대폰 외에 게임·인터넷 등 다른 분야에서 신규 수요를 발굴해야 한다. SW는 휴대폰이 다른 아이템과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OS-UI-인터넷 주도권을 잡아라=휴대폰 SW는 크게 운용체계(OS)와 사용자인터페이스(UI), 인터넷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모바일OS에는 노키아의 심비안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모바일의 경쟁 속에 리눅스가 가세하면서 3파전 양상이다. 특히 구글은 모바일 환경에서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개발해 탑재할 수 있는 휴대폰용 개방형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앞세우면서 모바일 OS 전쟁을 촉발했다. 구글은 하반기에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를 앞세워 PC 시장을 장악했던 것처럼, 모바일 OS를 누가 주도하느냐에 따라 향후 5∼10년 후 휴대폰 시장의 흐름이 달라질 것”이라며 “안드로이드가 어느 정도 폭발력을 발휘할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UI는 이미 글로벌 휴대폰업체 주도권 경쟁의 장으로 떠올랐다. 향후 휴대폰 경쟁력이 이것으로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노키아·삼성전자·모토로라·LG전자 등 메이저업체는 상반기에 휴대폰 입력방식의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터치스크린폰 출시에 맞춰 새로운 UI를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인다. 컬러폰과 카메라폰이 과거 10년 휴대폰 시장을 주도했듯이 향후 10년은 혁신적인 UI가 이끌 것으로 관련업계는 관측했다.
 인터넷 분야엔 현재 노키아와 구글의 대결로 압축됐다. 노키아는 휴대폰을 기반으로, 구글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마주보며 달린다. 양사 모두 강력한 휴대폰 플랫폼을 만들어 휴대폰에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휴대폰의 새판이 짜여지는 것이다. 이동통신서비스사의 견제를 넘어야 하고 콘텐츠 확보도 미흡하다는 평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괴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노키아는 이미 유럽의 이통사를 고객으로 확보했고, 구글은 휴대폰 제조업체는 물론 이동전화서비스업체 등 33개 글로벌업체의 지원을 받는다. 카이 오이스타모 노키아 무선총괄사장은 “노키아는 순수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온라인 서비스 회사로 변신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업체 소프트파워를 길러라=우리나라 업체들이 HW에서 발빠르게 움직인 것에 비해 SW에서는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 우리 업체들은 독자적인 SW 개발이나 M&A보다 개발된 것을 HW에 최적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SW나 인터넷업체들이 직접 휴대폰 시장에 뛰어들 경우 이들에게 끌려갈 가능성이 있다. 휴대폰은 우리나라 수출을 주도하는 산업이다. 이같은 큰 흐름에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날로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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