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정보화사업에 지난해보다 무려 40% 가까이 늘어난 약 430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편성된 예산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정보화사업에 총 425억89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 정보화 예산 305억1300만원보다 39.6% 증가한 금액이다. 서울시가 올해 추진할 정보화사업은 5개 분야 63개 사업이며, 이 중 신규사업은 23개, 기존사업은 40개다. 5개 분야는 △행정업무 시스템화를 통한 시정 투명성 제고(13건, 73억8600만원)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강화(9건, 26억2800만원) △세계 최고 전자정부 서울을 위한 홍보마케팅 강화(5건, 85억2600만원) △시민고객 시정 참여확대 및 맞춤정보 제공(11건, 34억9900만원) △효율적인 정보시스템 운영 및 정보자원 관리(25건, 148억6500만원)다. 표 참조 주요 사업은 재정 업무의 통제 기능을 강화해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클린재정시스템 2차 사업’(11억4200만원), 유비쿼터스 서비스 기반 조성을 위한 ‘통신인프라 구축 및 프리존 조성사업’(9억5300만원), 정보화사업의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보화사업 감리 및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사업’(30억3200만원) 등이다. 또 ‘IT 콤플렉스 건립’(58억9300만원), ‘전자정부 국제콘퍼런스 개최’(6억9800만원)도 추진된다. 서울시는 유비쿼터스 서울, 세계 최고 전자정부 추진을 위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한다는 정보화 예산 편성 기본방향에 따라 정보화사업의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유지보수 대상 프로그램을 시민이용도가 낮고 실효성이 없는 정보화사업은 예산을 대폭 축소 편성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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