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개론 영화비평 영화가 보여주는 우리의 교육현실 영화 “선생 김봉두” 시작하는 말 나는 이 영화를 5월5일 “어린이날” 내가 살고있는 동네 극장에서 보았다. 극장 안은 초등학생들로 보이는 어린아이들로 북적거렸다. 또 영화 속에서 초반부에 `김봉두`가 근무했던 도시학교로 나오는 곳이 내 모교이자 우리동네에 있는 초등학교였기 때문에 화면에 그 학교가 잡힐 때마다 어린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반가워했다. 이렇게 산만한 환경 속에서 본 영화를 가지고 교육학적인 시각에서 비평을 한다고 하니 막막하기만 하다. 본론 줄거리 작년에 잔잔한 감동으로 크게 히트를 쳤던 “집으로...”와 많이 닮은 느낌의 이 영화는 선생 `김봉두`의 도시생활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도시의 한 초등학교의 선생인 `김봉두`는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 교장 선생님에게 매일매일 혼나는 이른바 문제선생이다. 교재 연구보다는 술을 더 좋아하고, 학부모들의 각종 돈 봉투를 적극 권장, 장려하기까지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그가 그토록 좋아하는 촌지와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자숙의 시간을 갖으라는 명목으로 오지의 시골분교로 발령을 받게된다. 휴대폰도 터지지 않고, 외제담배는 커녕 국산담배도 구하기 힘든 마을의 학교의 전교생은 달랑 5명뿐이다. 모든 것이 불만뿐인 그는 하루빨리 그곳을 벗어나는 것에만 머리를 쓴다. 하루종일 자습으로 하루 하루를 때워오던 그는 아이들에게 흰 봉투를 쥐어주기에 이른다. 하지만 다음날 그에게 돌아온 봉투 속에는 고구마와 정성스레 쓴 편지가 전부였다. 이제 그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낸다. 바로 학교의 아이들을 모두 서울로 보내서 자연스레 폐교를 시키려는 것이다. 그날부터 `김봉두`는 아이들의 부모님을 찾아가서 서울로의 전학을 설득한다. 그러나 그런 그의 시꺼먼 속마음과 달리 오히려 마을 사람과 교육청에서는 훌륭한 `김봉두` 선생으로 인해 분교폐지 방침을 재고하게 된다. 심지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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