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과 한국인의 국민성 비교ƒ. 영국국민의 국민성
english breakfast 베이컨, 달걀, 마말레이드를 바른 토스트, 홍차, 과일 등으로 푸짐하게 먹는 영국인의 아침식사.
이성과 합리가 가져다주는 삶의 질
영국인의 삶은 가난해 보일 정도로 검소하지만 삶의 느긋한 향기가 베어 있다. 그리고 `빨리`보다 `제대로`가 훨씬 중요하다고 깊이 느끼며 산다. `최고급 스포츠카보다도 예쁜 정원과 오후의 차 한 잔에 더 큰 가치를 둔다`는 영국 사람들은 전국민이 휴일만 되면 정원을 가꾸느라 구슬땀을 흘린다. 휴일만 되면 TV를 보느라 온정신을 몰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나라와는 `삶의 질`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다.
이러한 양질의 삶을 위해 영국은 그 무엇보다도 교육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런데도 영국은 유럽 내에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나라이다. 백작의 딸임에도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유치원 보모로 일을 하다 왕세자비가 된 다이애나처럼 성적이 평범한 영국의 청소년들이 별스트레스 없이 취업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영국에서는 흔히 있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실제 대학 교수들은 15년쯤 된 고물차를 타거나 자전거로 출근하는 데 비해 연관공은 벤츠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흔하다. 그만큼 영국에서는 한 사람이 살아가는 데 대학이 부와 성공의 그 어떤 척도도 수단도 아닌 것이다. 나아가 부와 성공이 행복의 그 어떤 척도도 수단도 아닌 것처럼.
이뿐이 아니다. 영국 사람들은 민주주의의 원조 나라답게 개인의 행복과 평등에 대해 올바른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였음은 물론 타인의 행복과 평등에도 엄정할 수 있도록 `이성`과 `합리`의 원칙을 지니게 되었다. 그래서 근로자든 유학생이든 6개월 이상 체류한 외국인 누구에게나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유명한 영국의 복지 혜택이 열려 있으며, 심지어는 고양이의 `권리`가 더 타임스 1면 톱기사가 될 정도로 동물의 권리까지 챙긴다. 한마디로 영국은 약자에 대한 배려가 사회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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