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글로벌 휴대폰 톱 5위 중에서 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2분기 대비 0.3∼0.5%P씩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서 고공행진을 했다. 반면,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은 각각 0.6%P, 0.5%P가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31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휴대폰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휴대폰 시장 규모는 총 2억8500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가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휴대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노키아는 1억1200만대를 판매, 시장 점유율 39%를 기록했으며 이익률도 22%까지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3년간 분기별 최대 수치인 4300만대를 판매했다. 특히, WCDMA 시장에서 선전을 펼쳐 전체 판매의 14%에 달하는 550만대 판매했으며 앞으로 3G 제품군으로 경쟁사인 소니에릭슨을 압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글로벌 톱 5위 중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인도와 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성과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성과로 인해 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는 지난 2분기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늘어났으며 지난해 4분기부터 꾸준한 상승을 이어갔다. 지난 2분기까지 상승세를 유지했던 소니에릭슨 3분기 들어서 하락했으며 올들어 가파른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모토로라는 시장점유율이 낮아지는 등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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