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트렌드 라이딩의 다양한 국내외 사례분석 싱글즈 - 르 쌩텍스 - 1. 기업소개 용산 이태원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브런치 레스토랑 가운데 하나인 르 쌩텍스 . 토요일이 낮 1시 브런치 피크 타임 시간대, 16개 테이블 가운데 14개 테이블의 손님이 친구들끼리 짝을 이뤄 나온 20∼30대 여성들이다. 여성전용도 아닌 레스토랑에서 주말마다 나타나는 이 기현상은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브런치 열풍을 보여주는 한 예다. 르 쌩텍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브런치 전문점에서 주말 브런치 시간대 고객 가운데 90% 정도는 20∼30대 여성들이다. 2. Trend Riding (선정이유) 1) 진원지는 섹스 앤 더 시티 의 뉴욕 여성 미국 전문직 뉴요커 여성들의 성생활과 도시생활을 그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는 최근 서울의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브런치 열풍’의 진원지로 꼽힌다. 이 드라마에서 각각 칼럼니스트, 홍보전문가, 변호사, 큐레이터인 단짝 친구 4명은 주말마다 뉴욕 도심 한 가운데 레스토랑에 모여 브런치를 먹는다. 식사모임이긴 하지만 그들의 브런치에서는 끼니해결보다 대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뉴요커’가 주는 후광효과에 덧붙여 전문직이면서 트렌드 세터로 설정된 이 여성들의 브런치 풍경이, 한국 여성들에게는 따라해 보고 싶은 ‘문화’로 인식됐을 거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2) 20∼30대 여성들의 ‘문화체험’ 이런 브런치 열풍은, ‘식생활’이라기보다는 ‘문화체험’의 성격이 강하다. 식생활로서의 브런치는 늦은 아침과 이른 점심 식사라면 혹은 아침을 거른 점심 식사라면, 어떤 옷을 입고 어디에 가서 누구와 뭘 먹든 브런치다. 하지만 최근 서울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20∼30대 여성 대부분은 이태원이나 강남일대(청담동·압구정동) 브런치 전문점과 브런치 메뉴가 있는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가서 브런치를 먹는다. 늦은 아침과 이른 오후 밥을 먹고 싶다는 생리적 욕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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