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기업의 부도원인과 현 실태 진단 도입 국내 소주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매년 1천억 원 정도의 영업이익이 나는 회사가 어떻게 법정관리까지 가게 된 것일까 진로의 성장
1920년대 처음 뿌리를 내림. 서광주조, 진로주조 → 1975년 (주) 진로 탄생 지속적인 발전 거듭 삼학소주와 사운을 건 경쟁 소주시장에서 철옹성을 구축 ‘배짱장사’ 소주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탄탄한 재무구조 갖춤 진로기업의 부실 과정 ★부실의 시작→지나친 팽창과 확대 주류전문업체 (주) 진로의 원 계열사 →병제조업체인 진로유리, 주정 제조업체인 진로식품, 의류업체인 (주)서광 88년 장진호 전 회장의 취임 → ‘그룹체제’로 전환 대대적인 영토 확장(지나친 팽창과 확대) 8년 만에 계열사가 5개에서 60개로 주류사업,식음료,유통,제약,전선,금융,해외사업,뉴미디어사업 진로위스키· 진로종합유통· 청주 진로백화점· 진로제약· 진로건설 진로 쿠어스맥주· 편의점업체인 진로베스토아· 진로종합식품· 진로인더스트리즈· 여성전문 케이블 텔레비전인 G-Tv 다단계 판매회사인 진로 하이리빙· 진로지리산샘물등으로급격히팽창 ★부실의 결정타→ 95년 맥주시장 진출
유통업 개시가 진로 부실화의 신호탄이었다면, 일종의 장치산업으로 엄청난 초기 투자가 필요한 맥주사업에 뛰어들면서 진로의 재무구조는 현격히 나뼈질 수밖에 없었고,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라는 악재가 또한 겹치면서 주저 않게 되었다. ★전문가들의 의견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 등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과 지나친 팽창에다 글로벌 시대에 서투른 경영 변화로 인한 자업자득 그 이후 유동성 위기로 1997년 9월 법원에 화의를 신청→1998년 화의 승인 장 전회장의 지휘아래 정상화에 박차(5년간 부채 원금상환을 유예 받으며 외자유치를 통한 기사회생을 도모)→ 화의 기간에 탄생한 진로의 생명수 ‘참이슬’ 2조 원대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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