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7 24-30 유대인 신앙 VS 이방인 믿음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몇 가지 깨지지 않는 생각이 있었는데, 하나는 지난 시간에 살펴 본 대로 음식에 관한 규례입니다. 부정한 음식을 먹으면 부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은 부정한 민족이 아니기 때문에 부정한 음식은 이방인들이나 먹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기들의 생각이 굳은 것이 이방인들에 대한 생각입니다. 이방인들은 개들처럼 아무거나 처먹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은 부정한 민족이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을 하나님이 지으신 것은 지옥의 땔감으로 쓰기 위해 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뿐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것은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삼고, 그들로 하여금 열방을 향한 복음의 전진기지를 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선택을 받았다는 선민의식이 너무나 강하고 잘못이었습니다. 결국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사명을 잘 깨닫지 못하고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유대인으로 나셨지만 그들에게 바른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서 파격적인 행동들을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은 일부러 이방인지역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복음서 기자는 이방인지역으로 들어가신 예수님의 행동을 아주 면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음서 기자의 분명한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예수님은 이때가지 유대인들하고만 상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방인의 지역으로 들어가심으로서 하나님의 섭리와 뜻이 무엇인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치 유대인과 이방인을 대조시키는 것 같습니다. 오늘말씀 24절에 보면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예루살렘)을 떠나 두로 지경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려하나 숨길 수 없더라.” 예루살렘(거룩한 도시)를 떠나 두로(이방인들이 사는 곳)로 들어가셨습니다. 여기서 두로는 오늘날의 레바논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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