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6 30-44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만큼 피곤한 직업은 없습니다. (의사, 경찰관, 목사등...) 사람을 상대하는 것은 피곤한 일이다. 되도록 사람을 피하고 싶어 한다. 오늘 예수님도 조용히 쉬고 싶으셨을 거예요. 그래서 제자들에게 전도 보고를 받고 나서 “따로 한 적한 곳에 와서 잠깐 쉬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쉼을 방해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따라다닌다고 피곤해하거나 화를 내지 않으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34절 보시면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목자 없는 양과 같다.”라는 표현은 구약에서 자주 쓰던 표현입니다. 민수기에서 지도자가 백성들을 잘 이끌어주지 못할 때, 열왕기사에서 이스라엘이 타락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선포되지 못한 상태를 “목자 없는 양과 같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에스겔서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극히 위험한 상태에 처해 있을 때 “목자 없는 양과 같다.”라고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목자 없는 양과 같다.”라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상황(방황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극히 위험한 상황에서 자기들의 필요를 채우지 못한 상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그의 고백은 타당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자 없는 양과 같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종교는 타락하여 형식적인 종교로 변질 되어 버렸고, 나라는 빼앗겨 그들의 필요를 채우지 못하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갈급했습니다. 영적으로 공허한 상태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종교는 아편으로 전락해 버렸고, 그들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배만 채우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러한 목자 없이 방황하며 유리하는 백성들을 보고 예수님은 피곤했지만, 화를 내거나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오히려 불쌍히 여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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