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선교학 총론 Ⅰ.선교학의 신학적 위치와 정의 1. AD500년 이전 이 시기는 서로마가 멸망한 시기를 말하고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선교란 복음의 내재적인 생명력으로 교회가 확장되어지는 과정속에서 이방문화와 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정체성 확립과 전도를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레니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터툴리안,오리겐등은 복음의 생명력이 교회의 자발적인 헌신과 순종으로 각계 각층의 모든 사람들에게 동시적으로 전파되었다. 소위 선교는 바로 이런 교부들의 자연스런 연구에서부터 출발하게 된 것이다. 2. AD500이후부터 종교개혁 이전까지 이시기는 수도원을 중심으로 선교가 활발한 운동이 일어나고 있던 때이다. 특히 그레고리는 영국에 어거스틴을 파송했는데 이때 내린 선교 지침서에는 ‘성취이론’의 원형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이방 종교에 대한 종교풍습과 문화적 접근을 배려한 선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었다. 3. 종교개혁 이후부터 18세기 말까지 종교개혁시대에는 선교운동이 매우 결여되있었다. 심지어 종교개혁자들까지 선교에 대한 배타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다. 보에니우스의 경우 에임스의 영향을 받았는데, 현대 신학의 기초를 놓은 사람이다. 그는 선교의 본질을 삼위 하나님의 존재 자체로부터 본체론적으로 보았고, 삼위 하나님은 교회를 수단으로 해서 그의 선교사역을 수행함을 천명하였다. 리차드 쉽스는 보통 은총속에서 하나님의 예비적 은총으로서의 선교의 접촉점을 찾았다. 복음에 대한 인간의 응답은 하나님의 예비적 은총을 무시하지 않음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쉽스의 사상은 리차드 백스터 존 엘리오트 후대의 요한네스 바빙크에게 선교의 접촉점을 마련하여 보통 은총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 시켰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구속사적인 측면에서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를 역사발전의 중심축으로 간주하고 선교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는 필연적인 것이요 필수적인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그리하여 전세계적으로 기도 합주회를 열 것을 주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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