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向’ 介詞構造에 관한 연구 목차 1. 머리말 4. ‘NPs+V+向+NP+’ 문형 2. ‘向’ 介詞構造의 어법의미 5. 맺는말 3. ‘NPs+向+NP+V’ 문형 1. 머리말 중국어에서 ‘向’은 시간이나 처소나 방향을 나타내는 介詞 속에 분류되거나, 공간이나 대상을 나타내는 介詞 중의 하나로 분류되며1), ‘동작의 방향이나 도달하려는 처소’를 나타내거나 ‘동작 행위의 대상’을 나타내는 의미 기능을 가진다고 기술되어 왔다.2) 의미상 ‘동작 행위의 대상’은 시간이나 처소나 방향과는 무관하다. 따라서 ‘向’을 시간이나 처소 방향을 나타내는 介詞로만 분류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向’을 그 의미 기능에 따라 ‘동작의 방향이나 도달하려는 처소’를 나타내는 介詞, ‘동작 행위의 대상’을 나타내는 介詞로 분류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방법도 적절한 해결책은 아닌듯하다. 왜냐하면 ‘向’의 두 의미 기능 사이에는 완연히 다른 異質性이 인식되기 보다는 어떤 共通性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즉 ‘向’이 나타내는 ‘동작의 방향이나 도달하려는 처소’와 ‘동작 행위의 대상’에는 근본적인 어떤 의미 특성이 존재한다는 가정할 수 있다. 이 의미 특성에서부터 ‘向’이 가지는 두 가지 의미 기능을 하나로 설명해 낼 수 있다면, 적절한 해결책을 찾은 셈이 된다. 이 글에서는 ‘向’의 이러한 의미 특성으로 ‘指向點’을 상정하여 ‘向’의 근본적인 어법 의미로 삼고, 이를 다시 ‘지향점’ ‘방향’ ‘대상’으로 세분하여 그 하부 의미 기능으로 삼는다. 아울러 ‘向’ 介詞構造의 문장에서의 출현 위치에 따라 두 문형으로 나누고, 각 문형에서의 표현 가능한 의미 기능을 소개하고, ‘向’과 賓語의 선택 관계, ‘向’ 動詞의 선택 관계에 대하여 논의를 전개한다. 2. 介詞 ‘向’의 어법 의미 일반적으로 ‘向’은 ‘동작의 방향이나 도달하려는 처소’를 나타내거나 ‘동작 행위의 대상’을 나타내는 의미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기술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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