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러스”를 보고...... 우리가 만난 곳은 막다른 곳이었지...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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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러스”를 보고...... 우리가 만난 곳은 막다른 곳이었지만 헤어진 곳은 희망이라는 이름이었다. 영화를 보고 온 지금 글을 쓰면서도 전율이 느껴지는 대사입니다. 희망이라고는 없어보이는 곳에서 만난 교사와 아이들의 이야기. 막다른 곳에서 만났지만 헤어질때는 교사도 아이들도 희망을 갖고 작별을 고했던...... 거창한 이야기는 아니어도 아름답고 잔잔한 합창이 어우러져 한폭의 수채화같았던 영화, ‘코러스’였습니다. 이야기는 훌륭한 음악가가 된 모항주에게 옛 동창이었던 페피놋이 매튜 선생님의 일기를 갖고 찿아오면서 시작됩니다. 페피놋이 가져온 사진을 보면서 어릴 적 학교에서의 기억을 하나하나 떠올려가는 모항주는 매튜선생님의 일기를 보면서 학교 ‘연못바닥’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 영화는 매튜 선생님의 나레이션으로 진행이 됩니다. 지금은 아주 명성있는 지휘자가 된 모항주지만 옛날에 그가 자랐던 학교는 문제아들만 모아놓은 기숙사였습니다. 학생들이 어떤 잘못을 하면 그에 걸맞은 방식으로 체벌을 가해야 한다는 ‘액션-리액션’을 교육모토로 삼는 강압적인 교장과 선생님들, 그리고 그에 맞서기라도 하듯 끊임없이 거친 장난을 일삼는 학생들. 양쪽이 마치 고양이와 쥐라도 되는 듯 서로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이 학교에 음악선생님인 매튜가 부임되어옵니다. 부임 첫날부터 학생의 장난으로 학교 직원이 다치는 사태가 발생하고 매튜선생님은 장난을 친 학생이 누구인지를 전해듣게 됩니다. 다친 직원의 상태는 무척 심각한 상태, 학교의 교장은 장난을 친 장본인을 잡기 위해 자수자가 나올때까지 학생 모두를 체벌시키겠다고 하는 심각한 상황이지만 매튜선생은 그 학생에 대해 교장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매튜선생만의 방식으로 체벌을 주겠다고 하는데 그 체벌이란 것은 바로 다친 직원을 완치될 때까지 간호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체벌이란 것은 폭력을 수반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잘못을 깨우쳐서 뉘우침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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