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을 읽고... 전통적인 농업국가였던 조선에서는 농업과 직접...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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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을 읽고... 전통적인 농업국가였던 조선에서는 농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천문학이 매우 중시되었다. 세종 대에는 이러한 관심이 잘 반영되어 천문학 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과학발명품이 많이 만들어졌다. 장영실이 1414년에는 측우기를 제작하게 하여 전국의 강우량을 측정한 일이 있는데 이는 1639년 이탈리아에서 발명한 측우기보다 약 200년이나 앞선 것이었다. 또한 흠경각을 만들어 경복궁 내에 설치하였다. 흠경각은 옥루에 기륜(물시계)을 설치하여 물이 떨어지는 힘으로 기륜이 회전하면 흠경각 안에 있는 인형들이 북·종·징 등을 치면서 시간을 알리도록 한 것이다. 그 외에도 천체(별, 태양, 달, 행성 등)를 관측하던 천체관측기기인 혼천의(관련유적참조)를 비롯하여 해시계 등을 이용하여 천체의 움직임을 살폈다. 이에 바탕을 두고 세종 24년에는 『칠정산』(관련유적참조)이라는 달력을 만들었다. 우리 나라 역대의 역법에 원·명의 역법을 도입하여 서울을 표준으로 작성한 우리 나라의 달력이다. 사회가 안정되었던 세종대에는 적극적인 중농책과 함께 정치질서를 하늘의 이치와 관련시키려는 성리학자들의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과학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세종 때의 뛰어난 과학자로 인정을 받고 있는 장영실은 동래현의 관노 출신이었다. 그는 제련·축성·농기구·무기 등의 수리에 뛰어나서 1423년(세종 5)에 궁중 기술자가 되어 간의대, 천문의 등의 제작에 참여하였다. 이후 혼천의(관련유물참고)제작과 함께 금속활자 갑인자의 주조를 지휘 감독하였으며, 한국 최초의 물시계인 보루각의 자격루(관련유물참고)를 만들었다. 그 외에도 천체관측용 대·소간의, 휴대용 해시계 현주일구와 천평일구, 태양의 고도와 출몰을 측정하는 규표, 자격루의 일종인 흠경각 등을 제작 완성하였다. 또한 측우기와 수표 등을 제작하는데도 참여하였다. `우리 역사에 있어 과학문화의 황금기는 언제인가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서슴지 않고 세종대왕의 재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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