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의 세계’를 읽고 화학 과제를 위해 접한 책, ‘자연과학의...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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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의 세계’를 읽고 화학 과제를 위해 접한 책, ‘자연과학의 세계’. 사실 처음에는 과제를 위해 읽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니 읽기가 싫어지고 흥미 역시 없었다. 물론 다 읽고 난 지금도 이 책이 즐거웠다거나 읽을수록 재미가 느껴졌다는 거짓말을 하기에는 양심에 찔린다. 원래는 한 권이였던 책을 두 권으로 나누어서 새롭게 출판한 듯한데, 예전 책보다 표지의 컬러나 디자인 등이 훨씬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된 듯하다. 약간 청소년용 도서라는 느낌이 들도록. 책 표지에 보면 이 책에 대한 내용이 함축적으로 들어있는 아주 중요한 말이 한 문장 쓰여 있다. 그것은 바로 ‘20개의 문장으로 우주와 생명의 역사를 정리하다!’이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는 이게 무슨 말인지, 왜 이렇게 거창한 말로 포장을 해 놓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읽어보니 이 말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각 chapter를 대표하는 20개의 주제가 우주와 생명의 역사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인 김희준 교수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 시카고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MIT, 하버드대학 등에서 연구 활동을 하다가 현재 모교인 서울대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분이다. 아마도 서울대는 그 당시에도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대학이었을 테니, 김희준 교수가 공부를 잘했다는 사실쯤은 이미 알게 되었을 것이다. 책에 보면 보통 저자소개가 나와 있는데, 책에 쓰여 있는 저자소개를 보면 눈에 띄는 구절이 있다. 아마도 김희준 교수가 자연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대변하는 말인 듯한데 도덕경의 한 구절이다.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사람은 땅을 따르고, 땅은 하늘을 따르고, 하늘은 도를 따르고, 도는 자연을 따른다)라는 말이다. 결론적으로 자연이 최고의 가치라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이 말처럼 김희준 교수는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자연을 이해하는 즐거움을 나눠주면서 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앞서 표지에서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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