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를 다녀와서 며칠 동안 날씨가 흐린 탓에 오늘도 날씨가 ...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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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를 다녀와서 며칠 동안 날씨가 흐린 탓에 오늘도 날씨가 궂으면 어떡하나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도 햇살이 맑게 내려 비치는 일요일이라 기분이 좋았다. 빨리 보고서를 마무리 해야겠다는 걱정이 늘 떠나지를 않고 있었는데 오늘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쁜 마음이 앞선다. 그 동안 몇 번 반구대 암각화를 다녀 왔지만 이런 답사기를 적어 본 적이 없어 대충 살펴보고는 그냥 돌아왔었는데 이번엔 그 경우와는 좀 달랐다. 가기전에서부터 관련 자료도 좀 읽어 보고 다녀 와서도 이리 저리 정리 하느라 혼자 부산을 떨어 보기도 하였다. 그래서인지 암각화에 대해 더욱 상세히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의 답사는 2주 전부터 계획된 일이었다. 아침 일찍 아이들을 깨우고 남편도 함께 일찍 깨워서 여느 일요일과는 다르게 아침을 먹고는 9시에 암각화를 향해 출발을 하였다. 울산에서 언양을 거쳐 언양에서는 경주 방향의 35번 국도를 따라 6킬로미터 정도 가면 반곡초등학교를 지나 길이 굽어져 도는 곳에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표지판이 오른쪽에 보인다. 오른쪽 포장도로를 2.5킬로미터쯤 가면 반구교가 나오고 여기서 500미터 더 가면 반구대이다. 이 곳에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반구대 주차장에서 대곡천 왼쪽으로 1킬로미터쯤 내려가면 길이 끝나는 지점에 무덤이 있다. 여기를 지나면 숲이 걷히면서 대곡천 맞은편에 높다란 절벽이 보이고, 반구대 바위그림을 알리는 표지판이 서 있다. 울산을 서에서 동으로 가로지르며 흐르는 태화강의 한 지류인 대곡천 중간쯤, 사연댐 서쪽 측면에 북쪽을 바라보는 바위벽, 일명 ‘건너각단’이라는 절벽에 바위그림이 새겨져 있다. 지금은 사연댐으로 말미암아 호수가 되어 바위그림이 물속에 잠겨 수위가 낮아져야 그 일부가 드러난다. 몇 년전 갔을때에는 오랜 가뭄으로 인해 암각화 바로 앞에서 바라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 때 처럼은 볼 수 없었다. 반구대 바위그림이 있는 절벽은 평균 높이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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