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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꽃으로도때리지말라 /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고 꽃으


카테고리 :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파일이름 :꽃으로도때리지말라.hwp
문서분량 : 2 page 등록인 : rlatmdals326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7.09.28 / 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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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꽃으로도 때리지 / 꽃으로도 때리지 2 pages 2000
보고서설명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고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꽃이란 것에 대해...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본문일부/목차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고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꽃이란 것에 대해 우리가 갖는 이미지는 아름답고 순수하고 연약함의 대명사, 바로 그것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읽은 책,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에 실려있는 이야기의 주인공, 프란치스코 페레에게는 정말로 꽃으로조차도 때리지 말라는 그 말이 어울림직하다.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기존의 권위적인 교육체제에 반기를 들었던 그에게는 정말로 딱 걸맞는 말이 아닐 수 없었다.
페레의 학교는 운동장도 없는 교실 하나만 있는 초라한 곳이었다고 한다. 그런 학교에서 자란 페레는 아마도 더욱더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했을 것이다. 어쩌면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지가 쉽지 않았을텐데 페레는 스페인에 민중교육 도입이 가장 중요한 혁명이라고 생각하며 민중이 권력에 무조건 복종하지 않기 위해 어릴 때부터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페레는 학교가 학생들에게 복종을 강요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 시대는 공교육이 철저히 종교적인 시대였다. 학생들은 교리문답과 성경암송을 해야했고 그것은 가혹한 매질에 의해 강요되었던 것이다. 아주 극소수만의 학생들이 쓰는것과 읽는 것을 배우고 스페인어 교육은 중요하지 않게 취급되어 아예 교육되지 않았다. 게다가 남녀공학은 사악한 것이라 하여 금지되었다. 심지어 남녀공학까지도 사악한 것으로 매도하다니...... 이것만 봐도 그 당시의 카톨릭식 교육이 얼마나 권위적이었는지 알수 있다. 게다가 매질까지 혹독하게 가했다고 하니 당시의 학교는 마치 일제시대의 우리나라의 교육과 같이 삭막했던 것 같다.
페레는 이러한 카톨릭의 도그마에 도전하였다. 자연과학과 도덕적 합리주의에 근거하여 커리큘럼을 만들고 종교적 도그마의 정치적 편견에서 벗어나는 교육을 수립하였던 것이다.
페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시켰지만 교육정도에 따른 상벌을 주지 않았고 어떠한 상벌이나 시험도 반대하였다. 그리고 남녀공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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