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를 만든 소설가들을 읽고.. 맨처음 읽은 소설가는 현진건이다. 나는 이책을 읽기전에 현진건에 B사감과 러브레터와 운수 좋은날을 미리 읽어보았다.미리 읽어 보았기 때문에 교과서를 만든 소설가들을 이해하는게 크게 지장은 없어서 좋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을수록 내용이 더 잘 들어오는 것 같다. 현진건이라는 작가는 (운수좋은날),(B사감과러브레터),(불),(고향)또한 민족의 해방의 신념을 드러낸 (적도)라는 작품과 신라사회의 모순을 응시함으로써 식민지의 극복을 암시한 (무영탑)이라는 작품등 문단생활 21년동안 많은 작품을 쓴 것 같다. 현진건은 일제시대라는 암울기에 태어난 우리나라 최고의 사실주의 작가라고 생각한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옹께서 금메달을 땄는데 그때 손기정옹께서는 일장기를 매단옷을 입고 뛰셨는데 우리나라사람이 금메달을 딴 것은 자랑이지만 일장기를 매달로 뛴 것이 아쉬운지 우리나라 신문에 일하시는 분들께서 일장기를 지우는 일장기 말소 사건이 일어나서 그 사건이후로 현진건 작가님은 옥고를 치른후 동아일보를 사직한후 친구의 꼬임에 빠져 재산을 탕진한후 술과 가난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재기를 위해 몇편의 작품을 내놓았지만 그는 장결핵을 앓고 가난과 병으로 인해 1943년 화장하라는 말을 내놓고 돌아가신다. 이 일장기 말소 사건은 우리나라 역사에 획을 긋는 사건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절망과 고난의 늪에 빠져 결국 돌아가는 지경에 빠진 현진건 작가님은 불운의 작가라고 생각한다. 일제시대때에는 무단통치에서 문화통치로 바꾼후 검열이 심해진걸로 나는 기억한다. 이로인해 우리나라 작가님들은 작품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쓰더라도 이육사나 윤동주 시인처럼 외국에 가서 쓰는경우가 있는 것 같다. 이런 암울기에 내놓은 (운수 좋은 날)을 보면은 그때 당시에 상황을 그대로 서술해 놓은 것처럼 하층민의 삶과 비애를 잘 쓴 것 같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이 아닌 3인칭시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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