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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5주년 특집(4)]내일은 우리가 주역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70920110338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7.09.13 / 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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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5주년 특집(4)]내일은 우리가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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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우리가 주역이다.’
팹리스 반도체와 장비업체들은 메모리와 LCD 강국을 이을 차세대 주자다. 한국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 1위를 석권했지만, 여전히 팹리스 반도체와 장비에서는 선진국에 한참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사실 국내 팹리스 업체와 장비업체들은 세계 무대에서 명함을 내밀기조차 부끄러울 정도다. 국내 팹리스업계 양대산맥인 코아로직과 엠텍비전은 세계 매출순위에서 고작 24위와 37위에 불과하다. 주성엔지니어링·케이씨텍 등 국내 유수 장비업체의 매출도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도쿄일렉트론 등 해외 장비업체 매출의 5%에도 못 미칠 정도다. 하지만 해외기업과 격차가 크면 클수록 그만큼 성장할 가능성도, 도전할 여지도 많다. 이 때문에 지나간 25년이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패널업체가 질주한 시대였다면 향후 25년은 팹리스와 장비업체들이 비상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전망이다.
실제로 국내 팹리스와 장비업체들은 신기술·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사활을 걸며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신수종 사업발굴을 이용한 몸집키우기도 활기를 띠고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중 더러는 부단한 연구개발(R&D)로 일부 장비에서 세계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도 토하고 있다. 팹리스업계는 최근 들어 반도체 생산 시설을 중국과 대만의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들로 다원화하고 시장 발굴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대표주자인 코아로직은 지난 달 중국 사무소를 법인화하고 중국 시장 개척에 시동을 걸었다. 텔레칩스도 중국 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일본과 유럽에 휴대이동방송용 반도체를 공급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만 의존하는 사업 구조로는 더이상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팹리스업계는 이를 통해 시장다변화와 규모의 경쟁력을 갖춰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자본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이용, 기업의 몸집을 키우고 풍부한 인적 자원과 반도체 설계자산(IP)을 확보하는 것은 우선 과제다. 고객사를 다양화하고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도 필수다. 전문화도 좋지만 한 종류의 칩에만 매달려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황기수 코아로직 사장은 “제살깎이식 중복투자 경쟁을 지양하고 규모의 경쟁력을 조금씩 확보해나가면 국내에서도 퀄컴과 같은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탄생할 날도 머지않았다”고 강조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들의 도전은 더욱 거침없다. 핵심장비 국산화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이미 세계 최강의 입지를 굳히는 기업도 잇따르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화학기상증착장비(CVD) 시장 진출에서는 미국·일본업체에 뒤졌지만 차세대 증착장비인 원자층증착장비(ALD)에서는 한 걸음 앞서나가고 있다. 피에스케이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반도체 애셔시장에서 세계 정상을 달리고 있다. 특히 LCD장비는 국산화율이 50%를 넘어설 정도로 국산화 열기가 뜨겁다. CVD·스퍼터·드라이에처 등 핵심 전공정 장비가 모두 국산화됐고 더러는 대만·중국으로 수출되는 개가도 올리고 있다.
장비업계도 갈 길은 아직 멀다. LCD장비의 국산화가 두드러지지만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반도체 장비는 국산화율이 20%를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산화된 LCD 장비도 부분품의 70∼80%가 여전히 외산으로 채워져 무늬만 국산화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국내용이라는 오명도 여전히 못 벗고 있다. 이 때문에 장비업계도 팹리스업계와 마찬가지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일대 혁신이 시급하다. 과감한 R&D 투자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등 보다 긴호흡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다행히 국내 장비업계는 세계 최고의 메모리업체와 패널업체들이 즐비해 얼마든지 선행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다. 최근 협회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바람은 도약을 위한 하나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도쿄일렉트론 등 해외 메이저 장비업체들은 장비 수출로 반도체·디스플레이업체와 맞먹는 3∼4조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퀄컴으로 대변되는 세계 주요 팹리스 업체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국내 팹리스와 장비업계가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나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다가올 25년, 팹리스와 장비업계의 도전은 ‘반쪽짜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강국의 지형을 한꺼번에 바꿔놓을 것이다. 메모리와 LCD에 이어 팹리스와 장비까지 석권하면 한국은 명실상부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최강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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