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소개 및 선정이유
국내에는 대표할 만한 장수 어린이 TV프로그램이 없다. MBC의 `뽀뽀뽀`나 KBS의 `TV유치원 하나, 둘, 셋`의 경우에도 그다지 떠오르는 캐릭터가 있다거나, 특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국내사례에서는 케이블TV방송 채널 중 만화전문채널 투니버스에 이어, 어린이 전문 TV채널 가운데 2위인 JEI재능방송을 선정하여 현황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JEI재능 방송은 재능교육의 방송사업부 계열사에 속하며, 4~13세 어린이와 20~40대 학부모가 같이 시청할 수 있는 유아, 아동 영어 교육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 교양오락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주로 자체 제작을 하기도 하지만, 해외 유명 프로그램도 편성하고 있다. 향후 사업추진에 있어서는 외국어 교육 전문 프로그램으로 특화되고, 쌍방향 디지털 교육 사업에 진출하고자 한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8개분야 14개 채널에 대해 `공익성 방송분야 해당 채널`로 선정했다. .....중략.......방송위가 선정한 공익성 채널로는 △한국문화(한국어)분야―KBS코리아 △한국문화(영어)―아리랑국제방송 △수능교육―EBS플러스1, EDU TV △초ㆍ중등교육―EBS플러스2 △사회적 소수대변―RTV, ABS농어민방송 △환경ㆍ자연보호―환경TV △어린이ㆍ청소년―어린이TV, JEI재능방송 △역사ㆍ다큐―CTN, 휴먼TV, 히스토리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다.
<디지털 타임스 2005-07-28>
2) 트렌드 라이딩 = Edutainment
최근 지상파 3사의 어린이 프로들이 어린이 시청자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위성방송, 케이블TV의 어린이 채널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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