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IT유토피아 u시티를 현실로](17)SK건설·현대건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70711103021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7.07.10 / 07.07.10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3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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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유토피아 u시티를 현실로](17)SK건설·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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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이종수)은 지난 2004년 2월 국내 건설업체로는 최초로 특등급 초고속정보통신 정식 인증을 획득하며 FTTH 아파트를 탄생시키는 등 u시티의 기초가 탄탄한 업체로 꼽힌다. 특히 도곡동 현대 하이페리온은 국내 최초의 특등급 초고속정보통신 아파트로 탄생한 바 있다. 2004년 3월에는 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홈네트워크 시범사업의 국내 최초 단지로 마포강변 현대홈타운을 개통함으로써 홈네트워크 아파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 신규 브랜드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네트워크 인프라가 집 안 내부의 광케이블에 인입되는 특등급 아파트를 구축하고 있다. 홈네트워크 제어를 통한 전등·가스밸브·난방제어 등과 홈시큐리티 솔루션, 단지 관련 솔루션으로 원격검침, 무인경비 시스템 등이 도입돼 있다. 또 현대건설은 지속적인 상품과 기술개발을 통해 아파트 주택문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 집 안의 무선랜 및 UPIS 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향후 기술협력 업체와 상생전략에 의한 신규 아이템의 적극적 개발을 주도, 유비쿼터스 아파트에도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인터뷰-정유성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전기부 상무 ―현대건설의 u시티 사업이 갖는 의미는. ▲u시티는 우리의 차세대 수종 사업 중 근간이 되는 프로젝트다. 최근에는 현대건설 주택문화관인 ‘힐스테이트 갤러리’를 개관, u시티 관련 시설물을 대거 전시해놨다. 공간과 유비쿼터스 아이템을 하나의 개념으로 통합, 개념의 일체성도 추구했다. ―태안 기업도시의 u시티 추진 현황은. ▲주요 의사결정은 사내 서산개발산업단서 진행 중이다. 하지만 1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u시티 TF가 별도 구성돼 관련 업무를 관장한다. 이들은 태안 기업도시는 물론이고 판교 3공구 u시티 등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UPS 작업을 진행 중인 LG CNS와 KT 등 관련 업체와의 협의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태안 기업도시 프로젝트에서 u시티는 어떤 의미를 갖나. ▲이번 태안 기업도시는 u(유비쿼터스)-Eco(생태)-Smart형 복합도시 건설을 목표로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모든 걸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개발의 합리성과 보존의 당위성이 상호 조화된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에 맞는 미래형 도시 건설에 u시티의 접목은 필수다. ◇태안기업도시 태안 기업도시 개발 제안자이자 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은 올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태안군과 현대건설은 서산간척지 B지구 442만여평을 관광레저형을 기본으로 친환경 유비쿼터스 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태안 기업도시에는 국제비즈니스단지와 웰빙병원·아카데미타운·테마파크·생태공원·첨단복합산업단지·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거주 인구만 1만5000명(6000가구)에 이른다. 태안 기업도시는 2011년까지 부지가 조성되고 2020년 준공될 예정이다. 2020년 완공되는 태안 기업도시는 총 8조3000여억원을 투입해 442만4000평 규모의 초대형 관광레저형으로 조성한다. 특히 현대건설은 태안 기업도시를 전형적인 u시티로 꾸미기 위해 LG CNS에 ‘u시티 전략계획(USP)’을 의뢰해 놓고 있다. LG CNS는 태안 기업도시가 공공기관이 개발하는 신도시 기반 u시티와는 달리 민간주도로 도시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재원확보 모델 개발과 기업도시라는 특성상 지역경제 기여 계획이 필수라고 보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기존 u시티 사업이 주거중심 신도시 형태로 추진돼 이를 바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기업도시 효용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와 인프라모델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USP 수립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 현대건설은 올해 말 나오는 USP 결과물을 토대로 실시설계에 착수해 늦어도 내년 말에는 본 구축사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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