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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TOSTEC이다](3)계량화가 답이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70627102343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7.06.26 / 0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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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TOSTEC이다](3)계량화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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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프트웨어(SW) 인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과제가 있다.
 주요 과제로는 △어떻게 하면 좋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까 △SW 기업의 인재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직원들을 최고의 전문가로 키워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등의 문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인력의 질적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탕이 돼야 과학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다. 국내 SW 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 확보 등 계량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국내 SW 산업은 2000년 이후 매년 2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 1996년 2조7000억원에서 현재 그 10배 가까운 22조원에 이르렀다. 2010년에는 총 생산 규모가 53조원에 이를 정도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SW 산업의 양적인 성장은 어느 정도 이루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글로벌 수준으로 SW 산업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생산성·품질 수준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업 전반의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SW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력의 수준을 높여야 하며, 또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인력을 평가할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계량화가 답이다 = 국제표준기구는 SW산업 향상을 위해 ISO 12207, 조직성숙도평가모델(CMM) 등을 개발·보급해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CMM을 도입해 소프트웨어 업체 및 조직의 프로세스를 선진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환경에 맞는 실용적인 프로세스 모델을 만들어야 하며, 이와 맞물려 프로세스의 생산성과 품질을 객관적이고 계량적으로 측정해 관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이미 SPR(Software Productivity Research)에서 수천건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생산성 및 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SW 기업이나 조직을 대상으로 선진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에서는 SW 사업대가 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프로젝트 규모 및 투입인력 규모 관련 데이터를 연 단위로 수집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객관적 지표체계 및 평가 항목이다. 즉 프로젝트 수행 수준을 높이고 산업계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분석 데이터가 필요하고, 프로젝트에 유의한 활동으로써 가설에 의해 검증된 엔지니어링 활동이 제시돼야 한다. 지속적으로 생산성과 품질에 대한 데이터가 수집되고, 해당 기업에 제공된다면 응용영역이나 데이터의 수요처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평가 기준의 현실과 해외 비교 = 평가기준이 없어 나타나는 가장 큰 문제는 SW 프로젝트를 발주·수행하기 위해 또한 진행 한 후 이를 분석하기 위한 객관적인 지표가 확립돼 있지 못한 점이다. 이 때문에 생산성·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 지표에 대한 체계적 분석 등이 미흡하는 반성이 최근 제기되고 있다.
 이에 비해 국제 기구인 ISBSG(International Software Benchmarking Standard Group)는 1992년부터 국제적으로 SW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매년 추가 데이터 분석결과를 벤치마킹 표준으로 회원기관에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계량화를 기반으로 품질 향상을 위한 프로세스가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미국의 SPR, 호주의 ISBSG 등 국제기관에서는 SW생산성·품질지표와 관련한 데이터를 축적,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관련 업체의 생산성 및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 중이다.
 이러한 결과로 국내 SW생산성과 품질은 국제적 수준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수준이 낮은 공학적 설계 및 관리기술을 적용하게 됨에 따라 개발비용이 증가하고 품질은 자동적으로 저하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능력이 부족한 업체가 저가수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고 품질·생산성이 저하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게다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프로젝트 상의 요구 사항이 빈번하게 변경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가뜩이나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수준을 더욱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지는 현실이다. 발주자도 최신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주자의 작업에 대한 정확한 검증도 어렵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요구사항을 프로젝트 발주 이전부터 정의하는 등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하고 하고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TOSTEC은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산업 전반에 대한 계량화가 필요한 가운데, SW 인력 수준을 높이는 부문에서는 시험결과를 숫자로 표시하는 TOSTEC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태권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사무국장은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갖춘 SW개발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핵심역량과 보유 기술을 정의해야 한다”며 “인력 수요자의 시각에서 관련 기술능력을 갖춘 개발자를 평가, 선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TOSTEC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TOSTEC은 SW인력을 채용하고 직원의 직무 능력을 평가할 때 기술능력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일된 형식의 일관성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기술력의 계량화를 위한 문제 형식과 난이도를 구분했으며, SW기술력 계량화에 따른 등급수준 가이드도 제정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기고: SW산업 선진화 핵심요소 `기술·인력·프로세스 정립`
-이단형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장
 
 얼마 전 나는 어떤 소프트웨어(SW) 경영자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열린 강연의 주제는 ‘우리나라 SW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으로 해외진출 경험이 있는 한 SW 기업의 경험담을 듣게 됐다.
 강연자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일본기업과의 협의 과정을 소개했다. 그 일본기업은 수출하려는 제품이 개발 종료된 후 6개월·1년·2년 등 기간 단위로 그 제품의 결함이 얼마나 수정됐는지 데이터를 내라고 했다. 그러나 그 기업은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있지 않았다.
 그러자 그 일본기업은 자기 제품에 대해 개발 단계뿐만 아니라 개발 이후 운용, 서비스 기간까지도 기간 단위별로 결함수정에 대한 데이터를 보여주고는 SW를 이렇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 기업이 일본기업이 제시하는 요구사항에 대한 제품보완, 테스트를 통한 개발능력 및 품질관리능력을 입증한 후 1년 6개월 만에 그 일본기업과 계약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사례는 정량적 결함관리, 정량적인 프로젝트 통제 능력을 SW 기업이 갖추고 있어야 함을 말해 주는 사례다.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지난 2004년부터 ‘한국 SW의 선진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운동은 우리나라 SW 혁신의 방안으로 ①정량적 SW관리 ②프로세스정립 ③자동화 정착을 제시하고 있다.
 SW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SW 산업의 모양을 정확히 알고 문제점을 진단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SW 생산과 운용의 모든 단계의 모습을 데이터로 측정, 관리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노력의 출발으로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그간 2회에 걸쳐 SW 개발분야의 품질·규모·일정·비용 환경·관리 분야의 71개 지표를 수립해 SW 프로젝트 활동 각 분야에서의 데이터를 수집, 측정하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SW 인력관리 부문에서도 이제 SW ‘인재’ 양성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SW 직무분석, 경력관리 및 가이드, 역량평가,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인사제도 등 인력관리 분야의 과학화가 필요하다.
 얼마 전 협회가 개최한 SW 인력 인사제도 관련 세미나에서 한 중소기업인으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은 일이 있다. 중소기업도 인력관리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하고 싶은데 SW 기술자별로 인력관리나 능력 평가방법 등이 중소기업에 맞게 가이드가 보급됐으면 한다는 이야기였다. 또 며칠 전 대학에서 교수·학생들로부터 이런 요청을 받은 일도 있다.
 요즈음 SW 분야가 기피 업종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데 SW 관련 직업의 비전과 인재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것이 시급하다는 말이었다.
 SW 산업은 이제 모든 산업 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는다고 할 정도로 디지털 경제 시대의 핵심 인프라라는 것을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다. 이러한 SW의 핵심 요소는 기술·인력·프로세스라는 것도 너무나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을 우리가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우리가 기본에 얼마나 충실한지 다시 한번 진지하게 점검해 봐야 한다.
끝으로 이번에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가 새롭게 시행하는 TOSTEC이 SW인재양성을 체계적으로, 그리고 SW의 과학화를 시도하는 시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SW산업계의 본 시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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