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본론
1. 현대시동인의 시론 분석
(1) 언어적 측면
(2) 내포적 측면
(3) 서정성 측면
2. 현대시동인계 시인과 그들의 작품
(1) 김영태와 초현실주의기법
(2) 이수익과 이미지의 미학
III. 결론
동인 활동은 동인지 발행이 그 중심이다. 발행된 동인지를 중심으로 동인 전개 과정을 확인하고자 한다. ‘현대시’ 1집이 발행된 것은 1962년 6월 25일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26집은 72년 3월 10일에 발행되었다. 동인지 발행을 통한 그들의 활동을 표로 정리하였다. 총 26차례의 동인지 발행을 통한 ‘현대시’의 활동에서 ‘현대시’ 1집부터 5집까지는 이 글에서 다루고자하는 동인 활동으로서의 ‘현대시’에서는 배제되어야 한다. ‘현대시’ 제 6집에는 정진규가 쓴 ‘동인지로서의 현대시’라는 제목의 후기가 실려 있다.
동인지로서의 현대시
이번 6집부터 ‘현대시’는 새로운 출범을 하는 세음이다. 이제까지의 ‘현대시’가 지녔던 半同人誌, 半詩誌的 성격에서 벗어나 정확한 위치에 정립해 보려는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 그런 뜻에서 동인도 새로이 모여졌다.
- 정진규, 〈후기〉부분(6집)
여기에서 그는 이전까지의 ‘현대시’가, 1집부터 5집까지의 ‘현대시’가, ‘半同人誌, 半詩誌的 성격’을 지닌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6집부터의 ‘현대시’는 이러한 성격을 지양하고 동인지로서 ‘새로운 출범’을 한다고 선언한다. 이 후기에 근거하여, 동인 활동으로서의 ‘현대시’를 다루는 이 글에서 1집부터 5집까지의 ‘현대시’를 제외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중, 주문돈, 임진수, 전봉건, 김광림, 김요섭, 김종삼, 박태진, 신동집, 조지훈, 유치환, 허만하, 김하림, 민웅식, 장만영, 김수영, 황운헌, 박양균, 한성기, 이수익, 정진규, 장호, 박두진, 박목월, 박남수, 김춘수, 김윤성, 김활, 임영웅, 오증자(이상 1집부터 5집까지의 ‘현대시’에 작품 발표순)이상은 1집부터 5집까지의 ‘현대시’에 참여한 면면이다. 동인 활동이 공통된 목적이나 취향 아래 이루어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위의 시인들은 너무도 다양하여 동인으로 묶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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