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삼성은 시대가 요구하는 사업을 해야하고, 기업의 부실화는 사회악이며, 모든 기업은 공존 공영해야 한다는 기업경영의 세가지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모든기업은 공존 공영해야한다는 말은 누구에게나 공감을 살만하다.
이 책을 통해 느낀 점은 기업가들이 처음부터 돈만 버는 것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세상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사업을 하면 자연히 번영하게 될 것이고 돈은 저절로 벌리게 되는 것이다. 기업은 경쟁도 중요하지만 기업하는 사람들은 더 큰 동기를 위해 서로를 돕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삼성하면 떠오르는 세가지 이미지를 나열해보면
첫째 인재제일정신
삼성의 이병철은 "기업은 곧 사람이다. 유능한 인재를 얼마나 확보하고 키워서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기업의 성패가 달려있다." 라고 역설했다.
이렇게해서 합리적인 인재선발을 고수할 수 있었고 "인재의 삼성" 이라는 전통을 확립했다.
둘째 품질제일주의
삼성은 500억원어치에 달하는 애니콜 휴대폰을 불사르기도 하고 제품에 불량이 나올 경우 아예 생산라인을 세우는 "라인 스톱제"를 실시해 제품 불량을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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