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은 후 나의 독후감
3.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은 후 나의 독후감
맨 처음 이 소설을 읽게 된 건 뜻밖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날 우연치 않게 참고서를 둘러보고 있던 도중 책의 표지와 그 위에 있는 제목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였다.
‘냉정과 열정사이’, 냉정과 열정이란 서로 상반된 단어의 사이에서 무엇을 그려낸 것인지, 그 사이에서의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했다.
두 권은 서로 다른 표지색을 띄고 있었다. 냉정을 나타내는 파란색과 불같은 열정을 나타내는 오랜지색의 표지색, 아무런 거부감 없이 책을 들었고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책을 펼쳐들며 읽으며 집으로 난 오고 있었다. 난 읽어 나려가며 참 특이한 소설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대개 소설은 한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인데 반해 이 소설은 두 명의 남녀작가가 각자 소설 속의 남과 여를 대변하여 남녀가 헤어진 후 각자의 시점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그리고 문득 뒷부분 지은이의 이름이 평소에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은 ‘에쿠니 가오리’라는 작가라는 것을 알고 그녀의 간결한 문장에서 문득 나오는 심플하지만 오묘하고 깊은, 사람을 감동시킬 줄 아는 문장을 쓴다는 것에, 또한 반해서 구입해 읽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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