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1. 귀족사회설
1) 근거
a. 음서제
b. 공음전
c. 폐쇄적 혼인관계
d. 문화적 측면
2) 비판
2. 관료사회설
1) 근거
2) 비판
결론 본인의 흐릿한 고등학생 시절을 돌이켜보면 그 당시 역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고려시대는 귀족제다라는 식의 문장을 달달 외우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즉 교과서에 실릴 만큼 ‘고려사회 = 귀족사회’라는 공식은 사회적으로 상식이라 여겨져야 할 만큼 인정받는 학설이란 얘기가 되겠다. 하지만 광종 9년 때 원보 한림학사 쌍기에 의해 창설된 과거제도를 두고 ‘고려사회 = 귀족사회’라는 이 단순한 공식에 상당한 오류가 있음을 지적하며 고려사회가 관료사회임을 주장하는 세력이 1980년대 초 등장하면서 고려시대의 성격을 규정 짖으려는 논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다음에 이어질 글들을 통해 본인은 고려사회를 이뤘던 귀족적 특성과 관료적인 특성을 요목조목 따져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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