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수(隋)양식의 성립
1. 전기양식 : 수 개황5년(585)명상 (隋開皇五年銘像)
2. 후기양식 : 미네아폴리스 박물관 소장 ‘쌍보살상’
북제·북주기에 들어오면 북위 후기 양식의 구조를 완전히 탈피하여 신체 표현부터 세부모티브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로운 조형성을 나타내는 불상이 많이 출현한다. 그리고 이들 새로운 북제·북주의 불상은 사천성 성도 만불사지에서 출토된 양梁 군상(529)처럼 동남아시아 계통의 조각을 모방하는 것에 의해 성립하였던 남조의 불상을 재모방함으로써 성립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북중국에 있어서 행해진 인도·동남아시아 양식의 수용과정은 남조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전개된 것으로 보인다.
이하 남조에서의 양식을 먼저 검토한 후, 북제와 북주의 수용과정을 살펴보기로 한다. 북제와 북주는 ‘인도·동남아 양식의 모방작품’과 ‘중국화한 변형작품’으로 나누어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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