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의 역사
인류와 물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인류가 이 세상에 출현할때가 수도의 기원으로 생각 될 수 있다
그러나 태고시대 때에는 주거부근에 있는 용수나 개천, 호수를 단지 끌어와서 이용하는데 그쳤고, 하등의 공적인 개입은 없었다. 인공적으로 물을 구하는 최초의 시설은 우물이며, 우물을 수도의 기원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오히려 타당하다. 어떻든 그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1) 우 물
가장 오래된 우물은 이집트에서 발견되었다. 기원전 2000년 전에 축조된 것으로 생각되는 장방형의 종갱이 ‘누비아’라고 하는 곳에서 발견되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카이로의 죠셉우물로 암반 가운데에 깊이가 약 90m로 파여져 있다. 90m의 지표에서 50m의 깊이까지는 단면이 5.5m×7.7m, 아래로 40m의 깊이로는 2.7m×4.6m의 크기로 되어 있고 상하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 우물벽에 설치된 나선로에 의해 바닥까지 이르고 있다. 고대의 우물 중 가장 깊은 것은 중국인의 손에 의해 축조된 것으로서 깊이가 500m에 달하고 오늘날과 같은 방법으로 파여진 것이라 한다.
횡 우물과 수로를 겸한 ‘가나토’라고 하는 일종의 하수도가 기원전 1240년경 앗시리아에서 출현했다. 이것은 지하수맥에서 자연유하로 지하수를 얻기 위해서 고안 된 것 같으며 주로 중동의 건조지대에 독자적으로 발달한 것이다. 현재로서는 이란, 시리아, 북아프리카, 아프카니스탄 등지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2) 양수장치
가장 오래된 장치는 기원전 3000년경 바빌로니아에 있었다고 하는 방아 두레박이며 그림이 발견되었다. 활차를 이용한 두레박은 기원전 1500년 이전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며, 이장치는 현대에 있어서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방아 두레박이나 두레박은 간헐적 양수이지만 연속적 양수장치로는 기원전 200년경 페르시아 수차와 아르키메데스의 나사가 발견되었다. 이 동력에는 노새나 낙타가 이용되었고 죠셉우물에서는 노새를 이용해서 수차를 운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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