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929년 대공황 때 미국의 극복책에 대해 기술하시오.
1. 전기역사학파의 대표적인 학자와 그들의 경제발전단계설을 약술하시오.
독일산업혁명기인 1840년대~1870년대 대두된 경제사 연구동향으로서, 산업혁명을 세계최초ㆍ성공적으로 수행한 영국경제력이 자유무역주의를 기치로 후진된 해외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견제하기위해 후진된 독일의 경제발전수준에 맞는 독일국민 경제정책수립을 위한 이념적 근거제시를 위해 리스트(F. List)를 위시하여 로셔(W.G.F. Roscher) 및 힐데브란트(B. Hildebrand)등이 중심이 되어 경제발전단계설을 제시하였다.
리스트는 리스트(F. List)는『정치경제학의 국민적 체계(1841)』에서 모든 민족의 역사는 동일한 지향점을 향해 발전해 간다는 인식 아래 그 발전 과정을 <수렵사회→목축업사회→농업사회→농공사회→농공상사회>로 제시했다. 생산력의 발전과 생산방법을 시대구분의 기준으로 삼은 이 5단계설의 함의(含意)는 독일이 농업국으로서 국제분업체제에 포섭될 수 없다는 것, 즉 독일은 농업사회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업화를 전개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내 유치 산업의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보호무역 정책을 고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로셔(WG.F.Roscher) : 생산요소를 기준으로 <자연지배-노동지배-자본지배>
힐데브란트(B.Hildebrand) : 교환방법에 따라 <자연경제-화폐경제-신용경제>
2. 후기역사학파의 대표적인 학자와 그들의 경제발전단계설을 약술하시오.
1860년대 산업혁명을 수행한 독일경제사회에 자본주의경제의 모순들이 노출되기 시작하던 1870년대~1890년대 중 대두된 경제사학의 연구동향으로, 당시 프롤레타리아 노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던 마르크스주의에 대응하여 자본주의체제의 제도적 타도보다 자본주의체제의 개선ㆍ유지하고자 했다. 그리고 대학에서 교육을 담당하던 교수출신의 뷔혀(K. Bucher)와 슈몰러(G. Schmoller)를 중심으로 경제발전단계를 제시하였다. 사회강단주의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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