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작가소개
차례
책을읽고
사춘기 소녀의 일기가 과연 전쟁과 어떤 연관이 있게에 세상사람들이 전부 이책을 읽어 보는 것일까?하는 궁금 증으로부터 출발하여 이책을 읽기 시작 하였다.
안네는 1929년 6월 12일에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이라는 곳에서 태어난 소녀이다. 생일 선물로 받은 일기장이 너무 맘에 들어 이름을 키티라고 짓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자신의 비밀이나 고민거리를 항상 이 일기장에 털어놓는다. 이 일기는 1942년 6월 14일에 시작되어서 1944년 8월 1일까지 안네의 일상생활들이 기록되어 있고, 1944년 8월 1일에 끝나는데 그 시간 속에 안네의 사춘기 소녀가 격는 전쟁과 도망,은신,그리고 성장 과정등을 짧고도 기쁘고 슬픈 일 그리고 힘들고 비참한 생활모습들마저 잘 표현 하고 있다.
안네의 마지막 일기가 쓰여진 뒤 사흘 후 8월 4일. 은신 생활이 끝날 것 같다는 가느다란 희망을 품고 있던 안네의 아버지인 오토 프랑크씨의 바램이 한 순간 깨어지고 말았다. 네덜란드의 나치 당원이 프랑크씨가 숨어 있던 집에 들이닥친 것이다. 나치 당원들의 위협에 집 주인인 퀴흘레르씨는 어쩔 수 없이 다락방으로 그들을 안내했다. 누구의 밀고가 아니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비밀 장소. 이 곳을 어떻게 알았을까 하며 의아해 하였지만 이미 상황을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나치 당원들은 안네의 가족들을 체포하게 되고 그들은 암스테르담 중앙 형무소에 위치한 독일 비밀 경찰 본부로 실려갔다. 그리고 그 다락방에는 안네의 일기를 비롯한 나치 당원들에게는 필요 없는 서류만이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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