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중복·지체부자유아가족인지적재구조화CognitiveRestructuring대인관계기능InterpersonalSkillsTraining브래인스토밍brainstorming 중복·지체부자유아 가족 인지적재구조화CognitiveRestructuring 브래인스토밍brainstorming / 박태희, 발달이 좀 늦은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 지체부자유아편, 혜성출판, 1995.
성영혜 외 3인, 현대사회와 가족복지, 1997.
이소현 역/도널드베일리. 마크월러리, 장애 영유아를 위한 교육, 이화대출판부, 2000.
이재연 /김경희, 부모교육, 양서원, 1997.
전헌선 외 4인, 중복·지체부자유아 치료 교육, 대구대출판부, 2002.
조흥식 외 4인, 가족복지학, 학지사, 2003.
http://ondolbang.netian.com/지체부자유.htm
최민숙, 가족참여와 지원, 학지사, 2002. (가족치료,특수교육,장애인복지)
본문일부/목차
Ⅰ. 소감
Ⅱ. 중복·지체부자유아 가족의 어려움과 반응
1. 가족이란
2. 지체부자유란
3. 장애 아동의 가족
4. 가족의 어려움
5. 반응 단계별 지원 전략
Ⅲ. 중복·지체부자유아 가족의 대처와 지원
1. 대처 자원
2. 대처 전략
3. 가족의 대처 전략 프로그램
Ⅳ. 부모 교육 프로그램
1. 부모교육의 개념 및 의의
2. 부모교육의 효과
3. 부모 교육 프로그램
Ⅰ. 소감
「오체 불만족」이 책은 일본에서 오토다케 히로타다라는 중증 장애인이 쓴 수기이며, 저자도 그 사람이었다. 주인공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양쪽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 장애인중에서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 선천성 사지절단 장애인의 살아왔던 얘기가 진솔하게 담긴 책의 내용이었다.
여기서 작가는 머리, 두 팔, 두 다리를 오체라 표현했고 작가는 이 다섯 가지 중에 네 개가 없는 즉, 두 팔과 두 다리가 없는 오체가 불만족인 사람이었다.
다소 충격적이지만 매우 흥미진진하며 시선을 끌게된 것은 이 책의 표지에는 팔도 없고 다리도 없는 그가 활짝 웃으며 전동휠체어를 타고 건널목을 건너고 있는 사진의 광경을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몸(신체)이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조차 완전하지 못한 사람을 장애인이라 부른다. . 매우 놀라운 것은 첫 장부터 끝장까지 장애 때문에 겪었던 슬픔이나 외로움, 자신에 대한 회의는 찾아 볼 수 없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낙천적인 삶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난 세상의 모든 사람은 누구나 몇 가지 장애를 갖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포괄하여)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주관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하기에 자신의 장애를 평생 못 고치고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토다케군을 보라. 그는 사지절단증으로의 출생. 비록 사지가 각각 10㎝에 불과하지만 그는 자신의 신체를 `초개성적`이라 표현했을 정도로 자기만의 스타일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즉 그는 인간은 누구나 개성이 다르며 자신 역시 대단히 개성적인 신체구조를 갖고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생각의 전환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그는 긍정적인 생각으로만 삶을 일관해 왔던 삶을 비추어볼 때 얼마나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위대한 인생가치관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나 자신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줄곧 불행 중의 하나로 여겨왔고, 많은 사람들은 장애에 처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 동안의 고정된 틀 속에서 잘못된 사고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온 것을 알게 되어 정말 부끄러웠고 다시 내가 새로운 관념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한발을 디딘 것 같아서 정말 뿌듯했다.
부모가 장애아를 낳고 싶지도 않고, 이 또한 키우는 것도 남들보다 많이 힘들어서 장애아 키우는 것은 짐이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오토다케 부모님은 태어났을 때부터 비 장애인과 달리 똑 같이 양육시키고, 또한 교육방침도 다른 아이들과 같았다는 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가족의 개념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즉 장애에 대해 헌신적인 사랑, 가정적인 소중함, 자아의 자존감, 자신감, 부모의 역할, 훈련, 교육의 당연한 의무, 그리고 특히 통합교육에 제시된 가장 모범적인 모델과 관련된 포괄적인 개념은 오토다케 부모에게서 말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장애를 단순한 `신체적 특성`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팔다리가 없는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장벽 없애기(Barrier Free)`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가 장애인이든지 비장애인이든 인간이 누려야하는 모든 권리를 누릴수 있다는 사실이다.
불구라 해서 그의 인생이 어둡고 슬픈 것은 결코 아니다. `어떻게 태어났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그의 글은 감동적이며 밝고 위트에 넘친다.
직접 장애인들과 부딪혀보고 얘기를 나눠보지 않는 한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깨기란 쉽지 않고 직접 부딪힌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선입견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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