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내용과 감상
-독서동기
-독서 후 감상
지은이 : 강신주
출판사 : 태학사
출판일 : 2004년 4월 21일
1.저자의 의도
저자는 이책을 통해 노자에 대해 “서민을 위한 희망의 철학” 이라고 믿는 철학자와 사람들에게 그것이 그릇된 판단임을 말하려 하고 있다. 노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강조하고 있으며 노자를 똑바로 이해함을 통해 국가의 논리를 알게하고 또 그것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노자에 대한 환상을 깨고 그들에게 쾌할한 삶의 전망을 보여주려하고 있다.
2.내용과 감상
-독서동기
나는 04년도 1학기가 시작하기 전에는 철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무지한 인간이었다. 철학이라함은 고리타분하고 생활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학문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번학기에 동양고전의 이해라는 강신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이러한 생각은 흔적조차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처음에 장자를 배우면서 또 여러 가지 화두를 접하면서 철학에 대한 나의 관심도는 일생에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커져버렸고 내 삶에 대해서 반성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노자를 접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함과 동시에 정치와 사회에 관한 관심도 키워지게 되었다. 강의 중에 추천했던 일본의 지성 ‘가라타니 고진’의 “일본정신의 기원”이라는 책과 선생님이 자주 입에 올리셨던 ‘도올 김용옥’ 선생의 “노자와 21세기”도 이러한 관심이 생기지 않았다면 읽어 보기는 커녕 그러한 책의 존재 조차도 몰랐을 것이다. 난 강신주 선생님의 “노자:국가의 발견과 제국의 형이상학”을 읽기 전에 도올 김용옥선생의 “노자와 21세기”를 읽었는데 강신주 선생님의 강의에서 비판적인 생각을 많이 들어서 인지 상당히 비판적으로 읽게 되었다. 내가 기억하는 그 비판이라는 것은 노자는 국가와 제국에 대한 사상가이고 군주를 위한 책을 써낸 것인데 도올 선생과 대다수의 철학자들이 노자의 상상을 잘못 분석하여 민생과 백성의 수양을 위해 쓰여 진 책이라고 주장하던지 무욕의 가르침을 따라 욕심을 없애라고 한다는 것이다. 마치 IMF와 같은 경제 불황이 국민의 과소비 때문인 것처럼 말한다는 것(자본주의의 교환논리와 그것이 강신주 선생님의 비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직접 도올 선생의 책을 읽고 그의 강의를 비디오를 통해 들어 본 결과 정말 도올 선생이 노자를 국민들의 삶에 가르침으로 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그게 옳고 그른지는 알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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